포천시의회 임종훈 운영위원장이 지난 4일(목) 오후 2시 의정부 WBC복지TV경기방송 사옥에서 열린 제5회 WBC 복지TV 복지 및 복지대상 시상식에서 복지경제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WBC 복지TV 복지 및 복지대상은 아름다운 봉사정신과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발전과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기여한 자를 격려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임종훈 포천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지역사회 복지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헌신을 바탕으로 연탄, 쌀, 생활용품 위주의 지속적 봉사활동을 통해 복지와 관련해 포천시의회가 나아갈 방향을 선도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아 복지경제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임종훈 포천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따스한 온정과 마음을 조금이나마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포천시민 누구도 소외되는 분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인프라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이 지난 4일 ‘유엔 해비타트(UN HABITAT) 한국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는 청년과 도시재생을 위한 양질의 교육, 일자리와 경제성장, 지속 가능한 도시와 공동체, 기후변화와 대응, 사회기반시설 개선 등의 목표로 전 세계 193개의 UN가입국과 함께 활동하고 있는 UN산하의 국제기구이다. 손세화 의장은 “그 누구도 소외당하지 않도록 지속가능한 도시와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유엔해비타트와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포천시와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는 포천시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위해 1)친환경 테마빌리지, 2)창업사관학교 및 에너지교육, 3)도시재생 청년 서포터즈 및 글로벌청년 컨퍼런스 등 인적교류 협력을 위한 MOU 체결식도 함께 진행하였다. 한편,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 2021년 제1호 전문위원으로 위촉된 손세화 의장은 ‘더 나은 도시의 미래(For a better Urban Future)’라는 비전 아래 ‘모두를 위한 도시(Cities for All)’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국민의힘 최춘식 국회의원(포천·가평, 경기도당위원장)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동연재’ 문제에 대해 책임 있는 자세를 가지고 피해 주민들의 고통을 해소할 수 있는 합리적인 대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3일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들로부터 ‘가평 동연재 공동주택 사업’ 분양 문제에 대한 국정감사 후속조치 사항을 보고 받은 후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최춘식 의원은 “현재 가평 동연재 피해 입주민들은 여전히 불안한 고통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언급하며, “경기도시공사는 DSK와 공동사업자로서의 책임이 있고, 공사의 사업관리소홀 등으로 피해가 발생한 만큼, 소송과는 별개로 피해 입주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고, 경기주택도시공사도 피해 주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가평 동연재 공동주택 사업’은 지난 2013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전국 최초로 민간과 함께 가평 달전리전원주거단지(동연재) 설립을 추진한 사업이다. 공사는 수십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후분양을 추진했으나, 민간사업자는 권리가 없음에도 독단적으로 분양을 진행해 입주자를 모집했다. 이 과정에서 민간사업자가 극
포천시의회(의장 손세화)는 지난 28일(목) 제155회 임시회 마지막날 장자·용정 일반산업단지 분양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송상국) 결과 보고서를 최종 승인했다. 본 특별위원회는 포천시가 추진한 장자일반사업단지 집단에너지사업과 용정일반 산업단지 추진 과정에서 위법·부당한 업무처리 등 특혜 의혹과 위법 정황을 조사·확인 하고 시정조치 하고자 추진됐다. 지난, 2019년 10월 송상국 위원장 등 6명 발의로 구성된 특별위원회는 증인채택 및 질의 등 총 7차에 걸쳐 활동을 이어왔으며,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인식 부족으로 막대한 경제적 손실과 재정자금의 고정화를 초래한 사실을 확인했다. 또한, 용정산업단지 분양과정에서 허위알선 수수료 지급 가능성과 분양대행업체의 부당한 수수료 수수 가능성을 수면위로 끌어내는 성과를 냈다. 세부적으로 장자일반산업단지와 관련해 △포천시와 SPC 법인 및 시행사간 합의서 작성의 문제점 △산업단지 분양대금 정산소홀 △산업단지 계약관리 소홀 △부도처리 된 업체와 계약유지를 통한 손실발생 △담보대출 가능여부 조차 확인하지 않은 허술한 행정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용정산업단지와 관련해서는 △허위분양실적에 따른 알선 수수료 지급의심 △
포천시의회(의장 손세화)는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의 제155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1년도 주요업무 계획보고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등을 보고하고, 박혜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3건과 ‘전국 다문화도시 협의회 규약 일부 개정 동의안’ 등 기타안 3건을 비롯한 총 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2019년 10월에 구성해 증인채택 및 질의 등 총 7차에 걸쳐 활동을 이어온 ‘장자·용정일반산업단지 분양에 관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의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특별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회기 마지막 날인 28일 강준모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도시가스 보급 확대는 단순히 연료 보급 확대가 아니라, 사회 인프라 조성사업인 만큼 장기적 도시 발전을 위한 투자로서 접근해주시기 바란다”며 포천시 도시가스 보급을 촉구했다. 이어 송상국 부의장도 “하루빨리 우리 시 공무원이 최소한 정원은 갖춰진 상태로 각자의 일을 수행할 수 있게 이제는 강력한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며 ‘포천시 공무원 결원 문제’와 관련한
경기도 시·군의장협의회(협의회장 윤창근)는 지난 27일 오후 3시 제153차 비대면 정례회의(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이 제출한‘이주노동자 주거환경개선’ 관련 성명서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날, 채택된 성명서에서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은“먼저 지난해 포천에서 발생한 이주노동자 사망사건과 관련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히고, 비록 사인이 지병이었던 간경화로 밝혀졌지만, 이 사건은 열악한 주거환경이 수면위로 떠오르는 계기가 되었다며 “도내 각 시·군에서도 이주노동자 주거환경 개선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적극 제안하고, 이주노동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조례 제정 및 관련 예산이 원활히 투입될 수 있도록 이를 의정활동 최우선 과제로 삼아 다시는 이주노동자가 열악한 환경에서 목숨을 잃는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자”고 말했다. 더하여 손세화 의장은 중앙정부에서 추진하는 “가설건축물을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사업장에 대해 고용허가를 불허하겠다”는 정책의 취지는 충분히 이해하나 이주노동자를 고용하는 농가의 의견 역시 적극적으로 반영해야 할 필요가 있음을 피력했다. 이에 따라, 계도 및 유예기간 없이 갑작스럽게 시행된
국민의힘 최춘식 국회의원(포천·가평, 경기도당위원장)은 “옥정~포천선 전철7호선 연장사업은 포천시민이 가장 원하고 바라는 방향으로 사업이 추진되어야 한다”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최 의원은 27일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경기도청 이계삼 철도항만국장과 구자군 철도건설과장 등과 만나 옥정~포천선 전철7호선 추진 방향에 대해 보고를 받은 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는 실현가능한 방안을 협의했다. 앞서 지난 21일에는 포천시 김영택 문화경제국장, 김대동 정책관 등을 만나 관계기관 협의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향후 대책 등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지난해 경기도는 옥정-포천선 전철7호선 연장사업을 ‘8량 직결’이라는 당초 사업 계획과는 달리 ‘4량 환승’으로 건설하는 계획(안) 마련해 ‘공청회’를 개최하려다가 주민들의 극심한 반대로 무산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최춘식 의원은 “옥정-포천선 전철7호선 연장사업은 정부로부터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받은 사업으로서, 정부가 포천시민들과 약속한 바대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원칙이다”고 지적하며, “불가피하게 사업 계획의 변경이 필요할 경우에는 반드시 공론화 과정을 거쳐 주민 의견을 수렴해야 하고, ‘주민 편의’가
포천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임종훈 의원이 지난해 시행된 입식테이블 지원 사업을 받지 못했다는 식당의 입장을 전하면서 “(지원요건을) 완화하라”고 포천시에 주문했다. 하지만 임 의원이 대신 입장을 전한 식당은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아 사업에 선정되지 못한 식당이라 지원 요건 완화시 논란이 예상된다. 21일 열린 제155회 포천시의회(임시회) 식품위생과 업무보고에서 임종훈 의원은 “입식테이블 지원 사업에 대해 감사의 말을 많이 들었다”며 “(민원을 전한 식당이) 신청을 했는데 위반을 해서 지원받지 못했다. 지원 요건을 완화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지난해 두 차례 40여 곳의 일반음식점에 좌식 테이블을 입식 테이블로 지원한 바 있다. 당시 사업은 시비 50%와 자부담 50%로 1차 250만원, 2차 200만원씩 총 7천만원의 세금이 지원됐다. 포천시는 해당 사업을 진행하면서 ◇ 공고일 기준 최근 3년간 「식품위생법」 제75조 규정에 따라 영업정지 이상의 처분을 받은 업소 ◇ 향후 2년 이내 휴·폐업 예정중인 일반음식점 ◇ 2020년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 사업을 지원 받은 업소 ◇ 골프장내 일반음식점 및 프렌차이즈 형태의 일반음식점과 지방세를 체납한 업소는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은 21일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 법률안 국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자치분권 시대를 준비하는 각오와 계획 등을 알리는 캠페인으로 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해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가고 있다. 손 의장은 “자치분권을 통해 지방의회의 독립성이 강화되고 더욱더 투명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의 권익이 증진되는 진정한 자치분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포천시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의 추천을 받은 손 의장은 다음 주자로 경기도의회 지석환 의원과 안성시의회 송미찬 의원을 지명했다. 한편,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은 지난해 12월 9일 국회에서 통과되었으며, 1988년 이후 약 32년 만에 이루어진 전면 개정이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준모 의원이 “경차는 안전하지 않다”며 포천시 공용 차량을 경차보다 윗급 차량으로 변경하라는 다소 황당한 지적을 내놨다. 이는 대부분의 공공기관이 환경오염 저감과 연비 등을 감안해 경차를 활용하고 있는 현실을 인식하지 못한 발언이다. 20일 열린 제155회 포천시의회(임시회) 회계과 업무보고 과정에서 강준모 의원은 “경차는 안전하지 않으니 차량을 업그레이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대기환경보전법상 공공기관의 경우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량을 의무적으로 도입해야 하는 상황도 인지 못한 무지한 발언이다. 강준모 의원의 더 심각한 인식은 또 있다. 포천시에는 이미 많은 시민이 경차를 이용하고 있음에도 공무원들이 이용하는 경차의 안전성을 거론하며 포천시에 차량 교체를 요구했다는 점이다. 강 의원 말처럼 경차가 위험하다면, 많은 시민들이 위험한 차량을 운행 중이라고 해석해야 한다. 강준모 의원은 지난해 재산신고에서 벤츠s550L(5,462cc)와 Phaetton 3.0TDI(2,967cc) 등 각각 구입당시 신차 기준 최고 1억7천만원과 1억 3천만원의 수입 차량 등을 소유하고 있으니 경차가 위험해 보일 수는 있다. 하지만 포천시가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