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포천 시민 여러분! 2021년 희망찬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아울러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제5대 포천시 의회가 무탈하게 의정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한 해 우리는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치열한 전쟁을 치렀고 아직 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는 이제까지 우리가 평범하게 누리고 있던 일상을 송두리째 뒤흔들고 있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시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재난기본소득을 전 시민에게 지급하기 위해 노력했고, 침체된 지역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자 농업인과 결혼이민자, 소상공인, 특별 피해 업종 등에 대하여 재난지원금을 추가 지원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우리 제5대 포천시의회는 지난해 포천시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 포천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 포천시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포천시 중소기업 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에
포천시의회(의장 손세화)는 24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1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감염병 전담병원 및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등 전국 적십자병원 의료진과 힘을 모아 코로나 19 최전선에서 땀을 흘리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부문화 확산과 적십자 회비 모금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손세화 의장은 “모두가 어려운 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을 전하는 대한적십자사에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기부문화가 점점 확대되어 나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이 자리에서 4년간의 임기를 마치는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협의회 김신인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의회(의장 손세화) 송상국 부의장은 21일 시민과 원활한 소통을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송 부의장은 아프리카 돼지 열병 확산 방지를 위한 초소근무에 동참해 근무자들 및 축산농가의 애로점을 청취하고, 올여름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지역 현장점검을 통해 시민의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송상국 부의장은 "다른 동료의원들과 마찬가지로 시민의 대표로서 주어진 역할에 충실했을 뿐인데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송구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 226개 전국의장협의회에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지방의정활동 공동체에 기여한 기초의원을 추천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표창하는 전국단위의 영예롭고 권위 있는 상이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닷컴이 지난 17일 단독보도 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앞두고 비상인데...마스크도 없이 수상식 한 최춘식 의원> 기사와 관련, 더불어민주당의 논평이 나왔다. 지난 18일 더불어민주당 박진영 상근부대변인은 "무주택 서민을 울린 최춘식 의원, 이번엔 ‘NO 마스크’, 국민의힘은 방역당국 비판 전에 집안단속부터 하라"고 논평했다. 박 부대변인은 "서민의 주택을 가로챈 의혹을 받고 있는 국민의힘 최춘식(포천·가평, 행정안전위원회 위원,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의원이 이번에는 마스크를 쓰지 않고 행사에 참여하여 비판을 받고 있다"며 "언론에 따르면, 지난 16일 열린 한 시상식에서 최춘식 의원은 마스크를 미착용한 채 수상하고, 수십여 명의 수상자·관계자들과 함께 ‘NO 마스크’로 사진까지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이는 포천닷컴 보도를 인용한 것이다. 또 박 대변인은 "16일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천 명 이상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한 엄중한 시기였습니다. 이런 비상시국에 모범을 보여야 할 국회의원이 오히려 방역에 역행하는 행동을 보인 것입니다. 게다가 최 의원은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입니다.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포천시의회(의장 손세화) 강준모, 연제창 의원이 17일 제6회 경기도 북부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연제창 의원은 전철7호선 및 양수발전소 유치, 포천~잠실 간 광역버스 개통, 공항버스 개통 등 적극적인 지역현안 해결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현안해결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됐고, 강준모 의원은 포천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각종 조례 제정과 적극적인 행정사무감사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연구발전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연제창 의원은 “포천시민과 함께하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점을 좋게 평가해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강준모 의원은 “의원으로서의 역할을 했을 뿐인데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포천시민과 포천시의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우수의원 선정은 경기도북부시·군의회 의원 중에서 의욕적인 지방의정 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공헌한 의원을 선정, 포상함으로써 지방의원의 자긍심 고취와 전문성 제고를 통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7호선 4량 공청회'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최춘식 국민의힘(포천·가평) 의원이 자신의 수상식에는 참석해, 시민보다 자신의 공적 홍보에만 관심이 높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나온다. 최춘식 의원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수십여명과 함께 사진을 찍는가 하면, 시상식에서도 마스크를 벗어 버렸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의 국회의원이 국가 재난상황에서 방역 모범 대신 오히려 안전불감증을 보였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16일 열린 '2020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최춘식 의원은 '대한민국의정대상'을 받았다. 하지만 수상자들 다수가 마스크를 낀 채 사진을 촬영한 것과 달리 최 의원은 마스크 없이 수상하며 사진 촬영을 했다. 특히 최 의원은 경찰과 소방 등 안전을 담당하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이라는 점이다. 또 국민의힘이 정부의 코로나19 대응과 방역 소홀을 지적해 오고 있지만, 자당 국회의원조차 사회적거리두기에 소홀했다는 역풍까지 맞을 위기다. 앞서 지난 4월 최춘식 의원은 국회의원 후보 당시에는 "포천시 관내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해 선거운동 출정식을 전면 취소
포천시의회(의장 손세화)는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열린 제154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손세화 의장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포천시 헌혈 권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제창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 철도건설기금의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5건과 2021년도 예산안 등 총 41건이 처리됐으며, 2021년도 본예산은 2020년도보다 5.99% 증가한 8,191억 원으로 확정됐다. 임종훈 운영위원장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GS포천그린에너지 관련 부작위 위법확인소송 항소심’과 관련해 집행부의 현명한 해결방안을 당부했다. 한편, 시의회는 경기도의 실질적인 균형발전을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공공기관 경기 북부 추가 이전 건의안’을 채택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가평)은 본 투표일에 교부되는 투표용지도 현장에서 투표용지 발급기를 이용하여 인쇄하도록 하고, 사전투표개시일 전날까지 후보자가 사퇴·사망하거나 등록이 무효로 된 경우에는 투표용지의 해당 후보자란에 그 사실을 표시하도록 함으로써 투표일에 후보자의 거취에 관한 정확한 정보가 전달돼 유권자의 의사가 왜곡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사전투표 기간에 교부되는 투표용지의 경우 현장에서 투표용지 발급기를 이용하여 인쇄하도록 하면서도, 본 투표일에는 투표일 전에 미리 인쇄해둔 투표용지를 사용하도록 하고 있어 사퇴·사망·등록무효 여부가 표시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 해당 정보를 알지 못하는 선거인이 이미 사퇴한 후보자에게 투표하는 등 유권자의 의사가 왜곡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최춘식 의원은‘이번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해 유권자가 실제 투표를 할 때 최종 등록된 후보자의 정보만을 볼 수 있어 오인·착오 투표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공직선거법 일부개정안은 김용판, 김선교, 김병욱, 김희곤, 이명수, 이영, 지성호, 정찬민, 하영제 의원이 발의에 공동 참여했다. [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최춘식 국회의원(포천·가평)은 12일 지역구 포천사무소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회장 조도행) 유공회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바르게살기운동 유공회원 최소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수상자는 국회의원 표창으로 2020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하고,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 및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는 등 봉사활동에 귀감이 되는 17인이 수상하였다. 최춘식 국회의원은 “코로나 19의 어려움 속에서도 나눔과 봉사를 적극 실천하신 열일곱 분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온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앞으로도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주시기를 요청드린다.”며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예결위)에서 내년도 의회 홍보비를 전액 삭감하는 일이 벌어졌다. 의회는 올해와 같은 1억 원의 예산안을 올렸지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모두가 예산 삭감에 찬성하면서 홍보비는 '소멸'됐다. 특히 이들은 국민의힘 임종훈 의원이 낸 '절반삭감' 중재안도 받아 들이지 않아 논란이 예상된다. 11일 포천시와 시의회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의회 홍보비가 전액 삭감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모두가 우려했던 예산 '칼질'이 현실화 된 것이다. <관련기사 : 포천시의회, 예결위원장에 박혜옥...민주당 모든 예산 결정 가능 > 민주당 의원들은 그간 홍보비 예산 집행이 '불투명했다'는 이유를 들었다. 하지만 의회와 같은 방식으로 홍보비를 집행하는 포천시의 4억 5천만원 홍보비 예산안은 그대로 통과 시켰다. 이 때문에 민주당 의원들의 의회 홍보비 삭감이 의장단인 손세화(무), 송상국(국) 의원과의 대립각 때문 아니냐는 해석이 힘을 얻는다. 민주당 강준모, 연제창, 박혜옥 의원은 의장단 선출과정에서 이들 의원과 대립하며 '감정의 골'이 깊어졌다. 이날 예결위에 참석했던 한 시의원은 "이번 홍보비 삭감은 누가봐도 감정 때문"이라며 "의원들이 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