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은 26일 일동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남현)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경자)가 추진한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혈액수급에 큰 문제가 발생한 만큼 혈액 대체재가 없는 현실에서 가장 인간적이고 인도적인 생명나눔기부 행위에 일동면민이 뜻을 같이했으며,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에서 헌혈 차량을 적극 지원해 성사됐다. 특히, 김경자 일동면 주민자치위원장과 김남현 일동면장의 적극적 노력이 빛을 발해 일동면에서는 처음으로 헌혈차가 직접 들어와 헌혈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 주목을 끌었다. 김경자 이동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다음엔 면사무소 주차장이 아니라 일동면 시내에 헌혈차량을 배치하고 행사를 진행해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기회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남현 일동면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조직력을 동원해 헌혈 자원자를 홍보·모집함으로써 소방서, 이장협의회, 의용소방대, 일반시민, 면사무소 직원들이 아침 09시 30분 부터 긴 줄을 서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으며, 헌혈에 동참 후“사는 게 바쁘다는 핑계로 10년 만에 헌혈을 하게 되었다. 앞으로는 꾸준한 헌혈을 통해 이웃사
포천시의회 시의원 중 최고의 자산가는 더불어민주당 강준모 의원, 최저 재산신고자는 손세화 의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강준모(민주당) 의원은 3월 25일 기준 총 자산이 46억9천528만3천원으로 7명의 시의원 중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강 의원은 지난해 2억5천492만9천원의 재산이 증가했다. 강준모 의원은 포천시는 물론 강원도 철원군과 상주시 등에도 대지와 임야 등을 소유했으며, 강남 도곡동 오피스텔 등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종훈(국민의힘) 의원은 강준모 의원에 이어 두 번째 자산가로 나타났다. 임 의원은 9억787만원의 재산 신고를 했으며, 지난해보다 186만원의 재산이 증가했다. 임 의원과 배우자는 포천시 군내면과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에 각각 단독주택과 건물을 소유한 것으로 신고했다. 다만, 임 의원이 현재 실거주하고 있는 아이파크 아파트는 재산 목록에서 찾아볼 수 없다. 송상국(국민의힘) 의원은 8억9천262만3천원의 재산을 등록했다. 송 의원은 지난해 1천496만원의 재산이 증가했다. 조용춘(무소속) 의원은 지난해 임야 등의 매매로 7억3천9백52만6천원의 재산이 줄어 7억6천227만5천원의 재산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심춘보)은 22일 오전 포천시 신읍동 소재 최춘식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지역구 국회의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춘식 국회의원과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과장 등 총 4명이 참석하였으며, 포천교육 사업 추진현황 및 교육 현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국회의 적극적 지원 요청과 향후 협업 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2021년 경기도교육청-지자체 협력사업 추진 계획에 따른 학생용 스마트기기(태블릿PC) 보급사업과 관련한 관내 초·중·고 내 보급 개요 및 현황, 향후 추진 일정에 대해 논의하였고, 이어 주요 교육 현안사업 설명과 자유토론, 건의사항 순으로 진행하였다. 심춘보 교육장은 “각종 교육 현안사업을 함께 공유하고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디지털 스마트 교육환경 조기 조성으로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모든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의회 조용춘 의원(군내,신북,창수,영중,영북,관인,포천,선단)이 대표발의한 「포천시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안」이 19일 제156회 포천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 의결되어 공표를 앞두고 있다. 「포천시 입영지원금 지금 조례안」은 현역병,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영 예정인 포천시민에게 소정의 입영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포천시민으로서 자부심 고취 및 신성한 병역 의무를 이행하는 젊은 청년들을 격려하고자 조용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이다. 해당 조례안이 포천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향후 포천시장은 이를 공포하고, 지원액 산정 및 예산 편성 절차에 착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대상은 포천시에서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으며 입영 예정인 현역병과 사회복무요원이고, 입영통지서를 수령한 대상자가 입영 전 관할 읍·면·동장에게 신청하면 포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조용춘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는 입영 장병에 대한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시점이고, 이에 지역사회에서부터 입영 장병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는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연구·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
포천시의회(의장 손세화)는 22일 의장실에서 포천시 관내 초·중·고교에서 재직기간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헌신해온 박종만 일동초 교장, 정찬영 대경중 교장, 박철홍 송우고 교장, 허선명 동남고 교장 등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손세화 의장은 “교육 현장에서 남다른 애정으로 학생들을 지도해 지역인재육성에 애써주신 교장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퇴임 후에도 오랜 경험을 살려 포천시 교육발전에 관심과 애정을 쏟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일부 시의원들(민주당 강준모, 연제창, 박혜옥. 국민의힘 임종훈)이 포천시와 집행 기준이 같음에도 불구하고, 시의회 홍보비만을 삭감해 '의장 길들이기'라는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이 '유감'을 표시했다. 본예산안에서 의원 전원이 동의해 예산을 세워놓고도, 이를 뒤집은 결과를 공개적으로 비판한 것이다. 특히 이는 무소속인 의장을 '길들이기' 위한 것이라는 게 예산안 통과를 주장하는 일부 의원들의 판단이다. 19일 열린 포천시의회 제156회 임시회에서 예산결산 보고를 받고, 의회 홍보비 삭감에 '이의'를 제기했다. 손 의장은 이자리에서 "추경 결과보고에서 '지출 기준 마련 필요성 요구 삭감'이라고 (의원들이 지적)한다"며 "의회 홍보기준은 명백히 존재한다. 포천시 집행 기준과 별반 다르지 않다"고 밝혔다. 실제 포천시의회 홍보비는 포천시와 집행 기준이 같다. 하지만 이번에 이를 반대한 시의원들은 시 홍보비는 전액 통과시키면서도 시의회 홍보비는 전액 삭감했다. 이 때문에 명분 없는 삭감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일부 시의원들은 '자신들의 보도자료를 더 많이 배포해 주지 않는다'고 불만을 토로했지만, 전반기 의회보다 후반기 의회에서 의원 보도
포천시의회에서 의회 홍보비가 전액 삭감되는 초유의 일이 벌어졌다. 18일 포천시의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강준모·연제창·박혜옥 의원과 국민의힘 임종훈 의원이 홍보비에 반대하면서 올해 홍보 예산 1억원 전액이 사라졌다. 이들 의원은 "홍보비 집행기준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았다"는 이유를 들었지만, 정작 의회보다 5배 가량 많은 포천시 홍보비와 의회 홍보비 집행 기준은 같다. 하지만, 이들 의원은 의회 홍보비만 전액 삭감해 '의장 길들이기' 예산 삭감이라는 비난이 일고 있다. 또 포천시 안팎에서는 의회가 내부 힘겨루기 때문에 의회 본연의 책임인 포천시 견제 대신, 엄한 정치 싸움만 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의회 홍보비는 지난해 말 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원과 임종훈 의원이 반액 삭감을 주장하면서 예산이 소멸했었다. 이를 의회 측은 올해 초 1차 추경에 다시 올렸다. 하지만 이날 투표결과 4대 2로 또다시 부결됐다. 조용춘·송상국 의원만이 홍보비 편성에 찬성했고, 나머지 의원들은 삭감에 손을 들었다. 홍보비 삭감에 표를 던진 의원들은 줄 곧 "의장이 원칙 없는 홍보비를 집행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그 근거를 명확히 밝히지는 못했다. 송상
손세화 포천시의장이 부동산 불법 투기 의혹과 관련해 포천시의원 전원의 자발적 조사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아래는 성명서. --------------------------------- LH 파문으로 촉발된 부동산 불법 투기 의혹으로 온 나라가 시끄럽다. 국토개발이라는 미명 아래 전국 곳곳에 신도시가 개발됐지만 그 이면에서는 LH 임직원이 부동산 불법 투기로 배를 불렸다고 한다. 집 한 채 구하기 힘든 서민들의 분노가 끝없이 치솟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이런 와중에 LH 임직원뿐만 아니라 정치인, 공직자도 너 나 할 것 없이 부동산 불법 투기를 했다는 의혹이 연일 터지고 있다. 국민적 공분에 기름을 붓는 격이다. 특히, 이런 사태에 있어 우리 포천시도 자유롭지 못한 입장이 되었다. 우리 시 공직자 역시 전철역 예정지 부동산 불법 투기 의혹으로 수사기관의 조사가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사건 이후 포천시는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직무 연관 직원 및 가족에 대해 강도 높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한다. 이제 부동산 불법 투기 근절은 시대적 과제가 되었다. 대통령 역시 부동산 적폐 청산을 핵심 국정조사로 삼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고, 입법부 역시 L
국민의힘 최춘식 국회의원(포천·가평, 경기도당위원장)은 경찰청이 제출한 2021년도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분석한 결과 “이번 추경의 목적과 맞지도 않고 시급성이 전혀 없는 오직 퇴직경찰을 위한 일자리사업”이라고 지적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7일 전체회의를 열고 정부가 제출한 2,173억원 규모의 2021년 1차 추경예산안을 상정하고 심사에 들어갔다. 경찰청은 코로나19 피해 대비 고용대책 지원과 아동대상 범죄예방 등 안전망 확충을 위한 ‘아동안전지킴이사업’에 43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편성하였다. 아울러 행정안전부는 코로나19 등 경제적 위기상황에 따라 취약계층 등에 한시적 공공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를 지원하는 ‘희망근로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2,130억원의 추경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날 전체회의에서 최 의원은 “경찰청이 이번 추경에 제출한 사업을 면밀히 검토해 본 결과 최근3년간 취업취약계층이 사업에 참여한 비율은 6%에 불과한 반면 퇴직 경찰이 참여한 비율은 21%나 차지하고 있었다”며 “은퇴한 노인과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사업이라고 말하면서 실제로는 은퇴한 경찰을 위한 꼼수 일자리 사업이다”고 꼬집었다. 이에 김창룡 경찰청장은 “‘아
국민의힘 최춘식 국회의원(포천·가평, 경기도당위원장)은 15일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국민의힘 경기도당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연석회의를 개최하여 경기도당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과 함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의 4.7재보궐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연석회의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를 비롯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정양석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하여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지원에 총력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 아울러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국민의힘 경선 결과 최종 후보로 확정된 뒤부터 도당 및 당원협의회 연고자 찾기 운동, 서울시 연고를 둔 유권자들에게 지지 호소와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의원은 “이번 4.7재보궐선거는 민주당 소속 자치단체장의 권력형 성추행 범죄로 인해 800여억원의 세금을 들여 치러진다는 것을 국민들에게 절실한 마음으로 호소하고 실상을 알려야 한다”면서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승리를 위해 당력을 집중 지원하여 서울시를 탈환하고, 서울시를 교두보로 무능하고 염치없는 집권 여당을 반드시 심판하겠다”고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회의 마지막에는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