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임종석)와 태봉마을주공3단지아파트(관리소장 이휘연)는 지난 24일 포천시 자살률 감소를 도모하고 생명존중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입주민 정신건강 상담 및 교육 제공 ▲우울증 치료 지원 ▲자살고위험군 연계체계 구축 등 포천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지원하고 자살로부터 안전한 안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포천시자살예방센터 이종환 상임팀장은 “사회적, 경제적인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면서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식이 지역사회 차원의 안전망을 확대하고 사회구성원 모두가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가 조성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봉마을주공3단지아파트 이휘연 관리소장은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실현하게 돼 기쁘다. 이번 협약식이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포천시민을 위한 정신건강 상담, 교육, 치료연계 등 기초 정신건강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포천시자살예방센터(☎031-532-1670), 보건복지부콜센터(☎129),…
민선8기 포천시가 핵심공약인 ‘품격있는 인문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인문도시의 기반을 구축해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생활인문환경을 만들고, 시민이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인문도시 포천으로 나아가겠다는 목표다. 지난 9월 포천시는 교육부에서 주최한 ‘2023년 인문도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인문도시 구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인문도시 지원사업이란 지역사회와 지역대학 간 상호협력체계를 구축 지역 내 인문자산을 발굴하고 인문생활을 장려하는 학술지원사업이다. 포천시는 대진대와 함께 ‘경기북부 첫 인문도시, 주상절리 포천’을 주제로 포천이 가지고 있는 풍부한 인문자산을 활용해 품격있는 인문도시를 만든다. 확보한 4억2천만원의 사업비를 3년간 투입해 ‘주상절리 포천의 생태인문학(1년차)․평화인문학(2년차)․회복인문학(3년차)’를 주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포천이 가진 인문학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사업으로, 인문강좌, 인문체험, 인문주간 등의 다채로운 인문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시는 그간 인문도시의 기반을 다지고, 시민의 관심 확산을 위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생활 인문’을 주요 키워드로 삼았다. 인문도시 기반 구축을 위해 인문도시 조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2일 2023년도 사업지구로 지정된 ‘장암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의정부지방법원 포천시법원 판사 김동현 위원장을 포함한 9명의 위원이 참석해 ‘장암1지구’ 724필지(240,234㎡)의 경계 설정에 관한 결정을 심의·의결했다. 장암1지구는 무분별한 건축행위와 구거 위에 건물이 지어져 지적공부(지적도)와 현실 경계가 맞지 않는 지적 불부합이 발생해 이웃간 경계분쟁이 발생하는 등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많았던 지역이다. 시는 현장 입회를 통한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실제 이용현황에 맞게 경계를 설정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이웃 간의 경계분쟁이 해소되고 토지의 활용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위원회에서 결정된 결과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보된 후 60일간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경계가 확정된 후 새로운 지적공부가 작성된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12월 8일까지 ‘포천형 여성친화기업’ 인증 대상 기업을 모집한다. 포천형 여성친화기업 사업은 여성근로자들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높이며 여성친화적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천형 여성친화기업의 인증 기간은 2년이며 인증 기업에게는 현판 수여와 함께 찾아가는 교육지원, 포천시 홈페이지 여성친화기업 홍보, 환경개선 사업비 등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 기업은 관내 사업장을 두고 상시 근로자 5~300인 미만의 여성근로자 30%이상인 기업이다. 공고문의 여성친화기업 인증기준표를 기준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1개 업체가 선정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포천시 홈페이지(www.pocheon.go.kr)-고시공고에 등록된 지원신청서, 여성친화기업 인증기준표를 작성하고 사업자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갖춰 포천시청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 방문 또는 전자우편(ainia17@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형 여성친화기업 인증을 통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 장기적으로 일하기 좋은 여성친화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포천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을 근절하기 위한 2023년 하반기 포천시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단속은 이상 거래 탐지 시스템을 활용한 가맹점별 결제자료와 NH농협은행으로부터 받은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 등을 토대로 사전에 분석한 대상 가맹점 현장을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 제공 내역이 없거나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에 포천사랑상품권을 사용한 경우, 포천사랑상품권 결제를 거부하는 경우, 포천사랑상품권 사용 시 현금영수증 발행을 거부하거나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경우 등이다.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적발 시에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맹점 취소,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적 처분과 위반 행위의 심각성의 정도에 따라 수사를 의뢰할 수도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물가 상승으로 인한 경기침체 등 경기 불황 속에서 올바른 포천사랑상품권의 사용이 우리 지역의 경제를 살리고 더 나아가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큰 힘이 된다”며, “투명하고 신뢰받는 지역사랑상품권 화폐가 될 수 있도록 건전한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1일 정부기관, 지자체, 취업 유관기관, 경기 북부소재 대학 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는 네트워크 협의체 '대학청년일자리지원네트워크’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은 대학 내에서 청년 특화 원스톱 취업지원, 전문상담, 일자리매칭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대학 밖에서는 고용센터, 청년센터, 지자체 등과의 연계 협업을 통해 지역 청년고용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공동 협력사업을 발굴,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간담회는 의정부고용센터를 비롯해 포천시일자리센터, 포천시청년센터, 양주시청년센터, 경기대진테크노파크, 특성화고, 지역 대학 등 15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대학일자리플러사업 운영현황 공유하고, 지역청년을 위한 협업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대진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 이민수 본부장은 경기북부의 유일한 지역 거점형 대학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지역 청년들의 취업지원 활성화를 위하여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023년 하반기 광역별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을 맞이해 오는 29일 지방세 및 차량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납차량 일제단속은 과세의 형평성과 공평성을 확립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자동차세 체납이 3회 이상이거나 차량 관련 과태료를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의 자동차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 자동차세 체납이 2회거나 과태료 30만 원 미만의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영치 예고장을 부착해 체납자가 스스로 납부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자동차번호판이 영치되면 포천시청 징수과를 찾아 체납액을 납부한 후 반환받을 수 있다. 자동차번호판을 부착하지 않거나 불법 번호판을 부착하고 운행하면 자동차관리법 제84조의 규정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지방세 및 차량 과태료 체납차량 일제 단속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자동차 번호판 영치로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사전에 지방세를 납부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11월 29일까지 ‘포천시 도시브랜드 개발’을 위한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 시 승격 20주년을 맞은 포천시는 포천시의 고유한 지역 특성과 정체성이 반영된 참신하고 독창적인 도시브랜드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시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도시브랜드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해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다. 특히, 지자체의 일방적인 도시브랜드 개발이 아닌 공모전 개최를 통해 시민들의 시정 관심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해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브랜드 개발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공모 주제는 ‘포천의 특성과 매력, 정체성, 도시 비전 등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독창적인 문구(띄어쓰기 제외 10자 이내)’며, 포천을 사랑하는 누구나 1인당 1건 응모 가능하다. 응모는 전자우편(pcjy2018@korea.kr) 또는 우편(포천시 중앙로 87, 홍보담당관 홍보기획팀)으로 가능하며, 포천시 홈페이지(www.pocheon.go.kr)에서 신청 서식을 받아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오는 29일까지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 후 내부 심사와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12월 중 최종 선정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에 대해서는 총 4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 청소년 24명이 진로탐색활동 ‘삼색 빛으로 만드는 전통공예 – 목·금·토’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포천문화관광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포천시공예가협회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활동은 도자기, 나무, 금속, 나전칠기 등 전통공예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키워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했다. 활동에 참가한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 학생들은 “인터넷에서만 봤던 도자기 물레체험을 직접 해볼 수 있어서 신기했으며, 전통문화를 배우고 직접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는 오는 11월 24일까지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관내 아동생활시설 및 가정위탁보호가 만기로 종료된 자립준비청년이 사회로 진출하는데 초기에 드는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포천시 미래세대 첫 디딤돌 마련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대상자는 포천시에 있는 아동생활시설과 위탁가정에서 2년 이상 보호받고, 만기 퇴소 직전까지 6개월 이상 해당 시설에서 생활한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이다. 2023년 1월 1일 이후 보호가 종료된 아동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자립정착 일시금 400만 원과 더불어 자립수당 600만 원을 월 50만 원씩 12개월간 분할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가족 없이 사회에 홀로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청 방법 및 구비 서류 등의 자세한 안내는 포천시 여성가족과 아동보호팀(☎031-538-323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