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노컷뉴스가 보도한 <당선 직후 살고 있는 아파트 앞 도로 증설 요구한 시의원> 제하의 기사 관계자가 포천시의원으로 밝혀졌다. 이 매체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이 일파만파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지역의 한 시의원은 당선 직후 첫 시정 질문에서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앞 도로를 증설해 달라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또 "이후 ㄱ시는 실제 도로 개설을 추진했다. 시는 지난해 초쯤 해당 도로 개설 계획을 위해 용역을 발주했고, 도중에 민간사업자가 아파트를 만들되 해당 지역에 도로를 개설해 시에 기부채납하는 것으로 변경되면서 중단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적었다. 용역비 등은 모두 시비로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내용이 보도되자 기사를 본 네티즌들은 "제발 국민혈세 띁어먹는 시,도,구,의원없애자! 온통비리의 주범들"이라거나 "국회의원만으로도 스트레스다...시/도 의원은 좀 없애자" 등 원색적인 비난 글 200여 개를 달았다. 또 다른 매체인 인사이트에서도 해당 내용을 보도했다. 중앙언론을 통해 보도된 이번 사건의 A시의원은 포천닷컴 취재결과 포천시의회 소속 의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오는 6월 포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위원장 선출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강준모, 연제창, 박혜옥 의원 대 국민의힘 송상국, 임종훈, 무소속 조용춘 의원이 맞붙었다. 지난 12일 포천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 위원장 선출을 위해 제152회 임시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민주당은 박혜옥 의원을, 국민의힘은 송상국 의원을 추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위원장을 선출할 계획이었지만, 민주당과 반민주당 의원들이 이견을 보여 2차 투표까지 진행됐다. 결국, 2차 투표에서도 3:3 동표가 되자 국민의힘 임종훈 의원은 "원탁회의로 옮겨 논의하자"고 제안했고, 의원들은 비공개 회의에 들어갔다. 하지만 원탁회의에서도 의원들간 의견대립을 보여 결국 위원장은 선출되지 못했다. 이 때문에 다음 안건인 행정사무감사 보고서 채택까지 연기됐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난해 12월 예산결산위원장 선출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손을 들었던 국민의힘 임종훈 의원이 이번에는 같은 국민의힘 송상국 의원을 추천하고, 표를 던지면서 민주당이 예산결산위원장에 이어 행정사무감사 위원장까지 차지하는 것에 대한 제동을 건 셈이다. 하지만 임종훈 의원이 이번에도 끝까지 같은 당 의원
포천시의회(의장 손세화)는 11일 개회하는 제156회 임시회부터 유튜브를 통해 회의과정을 실시간으로 중계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은 PC나 스마트폰으로 유튜브에 접속해 ‘포천시의회’ 채널을 검색한 후 본회의 및 특별위원회 등 의사진행 과정 전반을 생방송으로 볼 수 있으며, 지난 방송은 유튜브나 포천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손세화 의장은 “실시간 방송은 포천시의회의 의사형성과정과 그 결과를 주민에게 공개하여 주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지방행정에 대한 주민의 참여를 원활하게 하는 기능도 있다”며 “지방의회는 주민에 의해 선출되는 지방자치단체의 의결기관으로 지방의회의 의사형성절차가 투명하게 공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실시간 방송을 앞두고 현수막과 포스터를 제작해 다중이용시설 등에 부착하고 각 읍·면·동에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많은 시민의 참여 속에 시민과 공감하고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국민의힘 최춘식 국회의원(포천·가평, 경기도당위원장)은 포천 영북고 기숙사 증축 사업 14억 1,300만원, 포천 선단초 외벽보수 개선 사업 8억 1,700만원, 가평 조종초 교사동 옥상방수 공사 2억 7,500만원 등 총 25억 500만원의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불편한 교통으로 재학생의 90%가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포천 영북고등학교는 2013년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부사관과’로 학과개편을 승인받은 후 늘어난 인원을 수용하기 위해 2016년 기숙사를 증축했으나, 여전히 수용 가능 인원 부족으로 6인 1실로 운영이 되며 학생들의 사생활 침해와 안전사고의 문제가 지적되어왔다. 이에 더해 2020년에는 경기도 최초로 ‘드론과’가 신설되어 기숙사 수요가 크게 증가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어 기숙사 증축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이번 최 의원의 교육부 특교 확보로 2022년도부터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공부할 수 있게 되었다. 포천 선단초등학교는 1980년도 증축 이후 외벽의 부분방수 외 전체 보수를 실시한 적이 없고, 기존 외벽의 심각한 노후화로 파손·손실되어 학생안전에 위험을 초래했다. 또한 가평 조종초등학
국민의힘 최춘식 국회의원(포천·가평, 경기도당위원장)이 재난지원금 지급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민생경제 지원대책이 될 수 있도록 정교하고 실효성 있는 재난지원금 지원 기준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현재 중앙부처와 지방에서 무분별한 기준을 토대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보니 국민들께서 오히려 재난지원금 지급의 형평성과 공정성에 대해 많은 의문을 가지고 계신다”고 언급하며 “이러한 상황이 지속된다면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한 국민간의 불협화음이 생길 수 있고, 재난지원금의 신뢰성도 떨어지게 되어 결국 정부의 의도도 의심받게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지난해 9월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4차 추가경정예산안에는 법인택시기사의 고용과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 예산이 전혀 반영되지 않아 정부를 향한 법인택시 기사들의 원성이 하늘을 찔렀다. 이후 국회 심의과정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승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인택시기사를 위한 지원 예산 810억원이 증액됐다. 지난 1월부터는 고용노동부의 ‘2차 일반택시기사 긴급고용안정지원 사업’이 시행되어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택시법인 소속 운전기사 약 8만명에게 1
국민의힘 최춘식 국회의원(포천·가평, 경기도당위원장)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5인 이상 집합금지 완화 및 합리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1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행정안전부 업무보고에서 최춘식 의원은 “정부가 합리적 근거도 제시하지 않고 자의적으로 집합 금지 대상을 변경하고, 마구잡이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하고 있어 많은 국민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총 20차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하면서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을 제한해 사람 간 모임을 억제하는 방식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였고, 이에 더해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것을 이유로 일부 시설에는 영업을 중단시키는 ‘집합금지’ 행정명령까지 동원시켰다. 그러나 법적 근거 없는 정부의 방역 조치에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불만은 극에 달하고, 정부의 자의적인 판단에 따른 땜질식 방역 조치로 인해 국민 혼란만 가중되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춘식 의원은 “현재 정부의 방역지침이 제대로 된 효과를 보려면 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가장 중요한데, 계속되는 추가 지침과 예외 규정으로 혼란이 커져 방
이동면에 거주하는 송영호 헌혈홍보위원은 200회 헌혈에 따른 이웃사랑을 실천한 공로로 18일 오후 2시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장 집무실에서 표창장을 받았다. 1977년부터 현재까지 40년이 넘는 장구한 세월을 생명나눔기부에 매진해 온 송영호 헌혈홍보위원은 당일 오전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과 ‘의정부 헌혈의 집’을 방문해 헌혈을 하고 대망의 200회 헌혈을 달성했다. 헌혈은 온전히 혈액을 헌혈하는 전혈과 피 속의 혈장과 혈소판과 같은 특수 성분만을 헌혈하는 성분헌혈로 크게 나뉜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전혈은 헌혈자의 회복기간과 건강을 고려해 1년에 5회로 제한된다. 전혈의 경우 200회 달성에 40년이 걸린다는 계산이다. 물론 성분헌혈을 병행했지만, 이 때문에 송영호 씨의 200회 헌혈 달성은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감동을 주고 있다. 우광호 동부혈액원장도 의정부 헌혈의 집을 직접 방문해 송영호 씨의 200회 헌혈 달성을 축하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우광호 동부혈액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가뜩이나 어려운 혈액수급사정을 설명하고 「헌혈하는 당신이 진정한 영웅!!」 이라는 글귀처럼 200회 헌혈을 달성한 송영호 씨는 진정한 영웅임이 틀림없다”고 축하
포천 시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안녕하세요. 포천시의회 의장 손세화입니다. 힘들었던 경자년(庚子年)을 보내고 대망의 신축년(辛丑年)을 맞아 시민여러분께 인사 말씀드립니다. 시민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유난히도 힘들었던 2020년! 유례없는 집중호우와 태풍을 경험했으며 특히, 코로나-19가 온 세상을 휩쓸며 경제·사회적으로 많은 어려움과 함께 모든 시민의 일상이 위협받는 큰 아픔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아픔 속에서도 위기극복을 위한 15만 시민의 열정과 지역사회가 혼연일체 되어 작금의 역경을 뛰어넘고 더 큰 도약과 성장의 기대 속에 신축년 새해를 맞게 된 것에 대해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부에서는 백신공급기업과의 지속적 협상을 통해 총 5,600만 명분의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했으며, 올 2월부터 고령자, 필수 의료 인력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11월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저와 포천시민 여러분 모두가 소망하는 소소한 일상으로의 복귀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큰 고통과 불편함을 감수하고 언제 어디서나 마스크를 착용하며 모임과 약속을 자제하며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신 시민여러분
국민의힘 최춘식 국회의원(포천·가평, 경기도당위원장)이 5일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지방자치법 등 7개 법안을 상정하고 소위에 회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 의원은 “이번 지방자치법 개정안은 주민자치회를 설치하는 근거 규정을 명확히 하려는 것으로 법안의 취지와 필요성은 백번 공감한다”면서도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위원회가 병존할 경우 사회적 혼란을 야기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만큼 소위에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 의원은 “정부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공표한지 불과 한달여밖에 지나지 않았고, 시행도 하지 않은 시점에서 쟁점 법안을 앞다퉈 발의하고 처리하려는 여당의 태도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주민자치회 설치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의 지방자치법 일부개정법률안 3건과 사전투표 보완체계와 관리체계를 강화하도록 하는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 3건, 3·15의거에 대한 진상규명과 관련자 및 유족에 대한 보상을 규정하는 내용의 3·15의거 관련자의 명예회복 및 보상 등에 관한 법률안 1건 등 총 7건의 법률안이 상정되어 법안심사소위로 회부됐다. 특히 주민자치회 설치 근거 규정은 지난해
포천시의회 임종훈 운영위원장이 지난 4일(목) 오후 2시 의정부 WBC복지TV경기방송 사옥에서 열린 제5회 WBC 복지TV 복지 및 복지대상 시상식에서 복지경제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WBC 복지TV 복지 및 복지대상은 아름다운 봉사정신과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발전과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기여한 자를 격려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임종훈 포천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지역사회 복지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헌신을 바탕으로 연탄, 쌀, 생활용품 위주의 지속적 봉사활동을 통해 복지와 관련해 포천시의회가 나아갈 방향을 선도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아 복지경제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임종훈 포천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따스한 온정과 마음을 조금이나마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포천시민 누구도 소외되는 분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인프라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