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28일까지 포천시의 고유한 지역 특성과 정체성이 반영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의 이름을 찾기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이름 짓기 공모(네이밍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는 포천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에 사용될 ‘포천시만의 깨끗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의 이미지’를 표현하면서 누구에게나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함축적이고 독창적인 이름을 짓는 것을 주제로 한다. 시는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5월 중 최종 선정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선정작에는 100만 원을, 우수상 50만 원, 장려상 10만 원 등 총 35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선정된 수상작은 농특산물 브랜드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는 포천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온라인(https://forms.gle/zoNzkg79o7Kt8EDWA)으로 제출하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시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에서 포천의 특화된 농특산물 브랜드가 탄생될 수 있도록 참신하고 독창적인 이름을 적극적으로 제안해달라”고 말했다. [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자연과 과학을 주제로 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토요프로그램 ‘자연과 함께하는 과학 탐구생활’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이번 ‘자연과 함께하는 과학 탐구생활’ 토요프로그램은 청소년에게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과학을 탐구할 수 있는 시간과 과학이 접목된 다양한 기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의 자연환경과 과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참가 청소년은 프로그램을 통해 오전에는 목공예체험장을 방문해 목재의 종류와 특성을 알아보고 목공 선반을 손수 제작하고, 오후에는 어메이징파크를 견학해 과학의 원리를 경험할 뿐만 아니라 자연 속에서의 과학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치유의 숲에서 숲 놀이, 테라피 체험과 함께 건강한 신체와 정서를 함양할 수 있는 스포츠 활동을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포천시 관내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4학년부터 중등생까지며, 참가비는 1인당 3만 원이다. 선착순 20명까지 모집하며, 신청은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누리집(youth.pocheon.go.kr)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1일 ‘기산1․운천5지구’ 1,213필지가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4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로 지정 및 고시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적재조사지구 지정을 위해 실시계획을 수립한 후 주민설명회를 거쳐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및 토지 면적의 2/3 이상 동의를 받는 등 모든 조건을 충족해 지적재조사지구 지정을 신청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사업지구가 지정된 만큼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한 뒤 사업에 최대한 반영해 토지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이용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국비 2억 4천3백여만 원을 지원받아 지적재조사 측량을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토지소유자 현장 입회를 통해 경계를 확정하고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 및 등기 촉탁, 조정금 산정 등 절차를 진행해 오는 2025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 포천닷컴 기자 ]
포천도시공사는 2024년 4월 5일 한식을 전·후하여 내촌공설자연장지를 찾는 추모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봄철 산불 방지를 위해 수목장, 잔디장 통로에 소화기를 비치한다고 밝혔다. 포천도시공사는 산불방지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내촌공설자연장지 내 모든 지역을 금연 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산불 예방을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 4월 5일 한식을 전·후하여 추모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여 혹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즉시 대응이 가능하도록 수목장 및 잔디장 통행로에 소화기를 비치하였다. 포천도시공사 관계자는 “누구나 작은 실수로 산불이 발생할 수 있어 내촌공설자연장지 통행로에 소화기를 비치하였고 비치된 소화기는 소화기 사용이 가능한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고 밝혔다. [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는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4일 신북면 산호기지그린빌 아파트에서 입주민 및 단지 내 상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활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가한 다양한 연령층의 아파트 입주민 등 70여 명은 탄소중립에 대한 의미, 필요성, 실천활동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분야) 가입 및 탄소중립 실천 다짐을 적은 나뭇잎을 달고 인증사진을 찍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시민들의 탄소중립 인식 제고를 위해 캠페인에 함께한 환경관리과,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아파트 관리소장과 입주자대표회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윤정아 환경관리과장은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미래 세대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월 1회 관내 아파트,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직접 방문해 많은 시민들이 탄소중립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 실천활동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탄소중립이란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 지구적인 이산화탄소 흡수량과 균형을 이뤄 이산화탄소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지난 3일 포천420연대(장애인자립생활권리 보장을 위한 연대회의)가 주관하는‘제12회 두바퀴로 가는 세상 행사’도보 행진에 공사 직원 5명이 참여하여 지원 봉사활동과 생수 기증을 실시하였다. ‘두 바퀴로 가는 세상’행사는 포천시 장애인들이 자립생활 권리를 보장받고,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며, 포천시민들과 함께 장애인들이 당당한 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 날 포천경찰서 및 포천시 교통행정과는 행사 행진구간의 주정차 단속 및 계도, 이동조치 등 교통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공사는 소흘읍 및 포천동 노상공영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이동조치 및 차량통제와 함께 행사지원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공사는 2014년부터 포천시로부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위수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차량 28대의 장애인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포천 행복콜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 8월에는 바우처 택시를 도입하여 포천시 비휠체어 장애인, 임산부, 고령자, 6세 이하의 영유아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이동편의를 제공하여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상록 사장은“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기 위해 사회적 인식 개선이 필요하고, 장
포천소방서(서장 권 웅)는 지난 2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경기북부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학생·청소년부 분야에서 우수상, 대학·일반부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북부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생활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심정지 상황을 짧은 연극 형태의 퍼포먼스로 구성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과정을 심사하는 방식으로, 이번 대회에서는 소방서별 자체 심사를 통해 선출된 대표 학생·청소년부 10팀, 대학·일반부 9팀, 총 19개 팀이 참가했다. 포천소방서 학생부 대표로 참가한 포천청소년문화의집 팀(이다원 등 4명)은 체육활동 중 학우의 갑작스러운 심정지 상황으로 경연을 펼쳐 우수상을 수상했고, 일반부 대표로 참가한 4분 대기조팀(드록작전사령부 소속 장희주 등 4명)은 심정지로 쓰러진 행인의 목숨을 구한 휴가 중인 군인의 모습을 연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회에 참가한 4분 대기조팀 장희주 하사는 “국민을 지키기 위해! 전우를 지키기 위해! CPR은 군인의 필수 덕목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고 포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심폐소생술과 같은 응급처치와 관련된 교육들은 아이들이 성인이 되기 전 가장 중요한 필수교육이라고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일 포천시 청렴시민감사관과 함께 ‘해빙기 맞이 토목시설물(옹벽)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2월부터 4월까지 해빙기의 지반 약화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실시한 이번 점검은 포천시 청렴시민감사관, 안전관리자문단 등이 함께 참여해 민․관 합동점검으로 진행됐다. 합동점검반은 장자산업단지와 용정산업단지 내 옹벽 구조물을 찾아 ▲옹벽 파손 및 균열 발생 여부 ▲옹벽 블록 유실 및 이격 발생 여부 ▲주변 배수시설의 관리 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청렴시민감사관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의견을 제시하고 안전상에 문제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생활 밀착형 현장감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렴시민감사관의 시정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 안전한 포천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천닷컴 기자 ]
포천소방서(서장 권 웅)는 오는 3일부터 10일까지 청명·한식 및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대비 특별경계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청명·한식 특별경계근무 기간은 3일부터 6일까지이고 국회의원 선거 관련 특별경계근무 기간은 9일부터 10일 개표 종료 시까지 유지된다. 청명·한식 기간에는 성묘 등을 위해 입산객이 증가하여 산림화재 등 화재 위험요인이 증가하고, 국회의원 선거는 불특정 다수가 선거 관련 시설을 이용해 화재·구급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증대된다. 이에 소방서는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소방공무원 383명, 의용소방대 431명 등 인원 810여명과 소방펌프차 16대 등 장비 48대를 동원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현장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대형재난 대비 현장 대응태세 확립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등이다. 권 웅 서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담뱃불, 쓰레기 소각 등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라며 “특별경계근무 종료시까지 안전관리, 사고예방 및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8일 한국국토정보공사 포천지사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적 측량 성과의 표준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토지이동이 이뤄지는 지적측량의 공신력을 제고하기 위해 현지측량 방법, 측량결과도 작성 등 지적측량 절차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지적 업무 전반에 대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보다 나은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적측량에 대한 명확한 업무기준을 마련해 지적행정의 공신력을 제고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과 함께 29일 포천체육공원에서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재홍 산림기술연구소 소장,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 이윤행 복지환경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포천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통해 시민에게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즐거움을 전하고 삶 속에 숲을 만들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계수나무, 산수유나무, 미선나무 등 경관수와 헛개나무, 마가목, 오갈피나무와 같은 약용수 등 13개 수종 5,000그루를 나눴다. 또한, 지역 주민들에게 나무 심는 요령을 소개하고 산불 없는 푸른숲을 다짐하는 산불조심 캠페인도 함께 실시하는 등 우리 숲을 지키기 위한 홍보를 펼쳤다.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받은 나무를 잘 심고 가꿔주시길 바라며, 산불 사전 예방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1인당 5그루씩 나무를 받아가는 등 큰 호응을 보여줬다. [ 포천닷컴 기자 ]
포천도시공사는 2024년 3월 28일(화) 이봉훈 의장 및 이상록 사장(포천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한 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소집 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신읍 도시개발사업 출자 의결안 심의, 포천도시공사 자본금 증자 심의, 포천도시공사 노사협의회 규정 개정(안)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였으며 포천시 지역발전 및 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포천도시공사는 제2회 이사회에서 내촌지구 도시개발사업 출자 의결안은 심의·의결하였고 신읍·어룡 도시개발사업 출자타당성 검토를 완료하는 등 포천시 도시개발사업 및 인프라 구축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제3회 이사회에서는 포천도시공사의 자본금 약 25억 5천만원을 증자 의결하여 신읍 도시개발사업을 본격화 하였다. 또한 포천도시공사 노사협의회 고충처리위원회 위원을 노·사측 각 2명에서 노사를 대표하는 3명으로 축소하고 그중 2명을 노측 위원으로 선출하여 근로자를 위한 고충처리위원회를 운영하고자 규정을 개정하였다. 이사회 의장은 ‘도시개발 사업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포천시민이 하루라도 빨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으며, 이상록 사장은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오전 9시30분부터 16시까지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주차장에서 공사 임직원, 시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 제2회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과 연계하여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공사 임직원, 시민, 유관기관 직원 중에서 헌혈을 희망하는 인원이 헌혈에 손쉽게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금번 제2회 사랑의 헌혈 행사에는 공사 직원 30명, 시민 12명, 유관기관 10명 등 총 52명이 참여하였다. 헌혈자가 기부한 헌혈증은 2023년 공사와 협약을 체결한‘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포천지구회’로 전달하여, 포천시 관내에 헌혈 수급이 필요한 시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공사는 2023년도 사랑의 헌혈나눔을 4회, 5일에 걸쳐 실시하였고, 올해는 더 많은 참여를 위해 5회, 10일로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상록 사장은“헌혈을 통해 귀중한 생명나눔 실천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헌혈 행사와 헌혈권장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혈액 수급난 해소와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