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 박혜옥 의원은 26일 중소기업중앙회로부터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전달식에는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 김병수 지역본부장,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 전의준 부장, 경기북부환편공업조합 김병균 이사장 등이 함께했다. 김병수 지역본부장은 “중소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조례를 제정해 주셔서 감사를 드린다. 제정된 조례를 바탕으로 지역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옥 의원은 “코로나19의 재확산 추세가 심각한 요즘, 부디 빠르게 사태가 진정돼 모든 기업의 어려움이 해결되길 바란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육성과 지원에 필요한 부분이 채워지는 법적근거로 활용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 의원은 중소기업협동조합 지원 및 육성 등에 관한 포천시의 책무 규정과 판로확대 노력, 공동사업에 대한 행정 및 재정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포천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했으며,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제정됐다. 현재 포천시에는 5개 조합, 359개 기업이 중소기업중앙회에 소속되어 있으며, 제정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인 최춘식 국회의원(포천시.가평군)이 20일 고속도로 또는 자동차전용도로에서 경찰보다 먼저 도착한 안전순찰원이 2차 사고 위험 차량 이동 및 탑승자 대피 등 위험방지 조치를 위한 법적 권한을 부여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 고속도로 등의 광범위한 구간에서 예고 없이 발생하는 위험 상황에 대하여 제한된 경찰 인력만으로 적절한 대응을 하기에는 어려운 측면이 있어, 한국도로공사의 안전순찰원이 지속적 순찰을 통해 위험 상황을 체크하고 사고가 발생한 경우 그 수습을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안전순찰원의 존재근거와 해당 업무 수행의 명확한 법률적 근거가 부재하여 위험 상황에 대한 조치의 한계가 있었다. 실제로 지난 7월 제3경인고속도로에서 1차 사고 발생 후 안전순찰원이 운전자에게 갓길로 차량을 이동해 줄 것을 요구하였지만, 운전자는 아무런 법적 권한이 없는 안전순찰원의 요구에 불응하였고, 뒤이어 2차 사고가 발생하여 인명 사고까지 발생하였다. 이에 최 의원은 안전순찰원이 경찰을 보조하여 2차 사고 위험 차량 이동 및 탑승자 대피 등 위험방지 조치를 위한 법적 권한을 마련하고, 안전순찰원의 조치에 불
제21대 총선에서 공무원 신분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지난 5월까지 공무원과 국회의원 당선인 2개 신분을 유지한 상황이 발생하여 논란이 된바 있다. 이 가운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완수 의원(국민의힘 간사)이 이 문제를 개선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지난 20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현행 공직선거법 제53조제2항 등에 따르면 공무원 등이 공직선거 후보자가 되려는 경우 90일 전에 그 직을 그만두어야 하고 이 규정을 위반하여 당선될 경우 등록 무효 조치가 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공직선거법」 제53조제4항의 단서 조항에서 공무원이 소속 기관장에게 사직원을 제출하면 직을 그만둔 것으로 본다고 규정함에 따라서 면직 처리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공무원의 신분으로 공직후보자에 등록을 하고 당선된 사례가 발생한 것이다. 박완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공직선거법 일부개정 법률안」에 따르면 공무원 등의 입후보와 관련하여 사직원 제출 시기는 90일 전으로 현행에 따르되, 후보자등록일까지 면직 처리되지 않을시, 원칙적으로 공직선거 후보자로 등록할 수 없도록 규정한다. 만일 이 규정을 위반해 후보자에 등록하여 당선될 경우, 당선을 무효로 처리하는 규정도 담고 있다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은 2일 서울동부혈액원 3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헌혈홍보위원 위촉식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 우광호 원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손세화 의장은 대학 재학시절 아픈 동문을 돕기위해 첫 헌혈을 시작했고, 최근 코로나 19 영향으로 혈액이 부족하다는 뉴스와 2009년 이후 10년간 165회의 헌혈로 이웃에게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이동면 송영호님 소식을 듣고 꾸준히 헌혈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손 의장은 “포천시에서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계시는 대한적십자봉사회 포천시지구협의회 노란천사 여러분 및 헌혈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만큼 앞으로 헌혈문화 확산 및 헌혈홍보 활동을 열심히 하고, 헌혈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 협조관계 구축을 위해 의회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하여 “조례보완 등 법적 근거 마련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 포천닷컴 기자 ]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은 28일 영북면 운천리 인삼수확 현장을 찾았다. 이날 오전 인삼수확 현장을 방문한 손세화 의장은 포천시 인삼 재배·수확 현황과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일부 농가에 발생한 시설 피해 등에 대해와 고충을 듣는 등 농가의 현안사항을 파악했다. 손세화 의장은 “올해는 코로나19 감염병 비상상황에 집중호우와 태풍까지 겹쳐 작황 수량이 감소하는 등 어려움이 많았을 것”이라며 “인삼 농가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고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인삼은 엄격한 품질관리와 농가 계약재배 연계를 통해 고품질의 6년근 인삼이 생산되고 있으며, 인삼 재배현황으로는 재배면적 190ha의 총 160 농가가 있다. [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의회(의장 손세화)는 27일 의장 집무실에서 ㈜디와이(대표 김승현)와 기부 물품 기탁식을 가졌다. 이 날 기탁식은 손세화 의장의 주선으로 마련됐으며 ㈜디와이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가운데 방역 물품 지원으로 지역 사회 코로나 위기극복에 보탬이 되고자 KF94 마스크 1만 장과 덴탈마스크 2만 장을 경기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장애인시설 및 경로당에 전달될 수 있도록 지정기탁했다. 평택시에 소재하고 있는 ㈜디와이는 KF94, KF80 황사 방역 마스크, 덴탈 마스크 및 체온계 부품과 각종 접착 코팅 기술을 바탕으로 한 항균 필름 및 페이스 쉴드 제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김승현 ㈜디와이 대표는 “손세화 의장님께서 ‘노인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 하는 등 어르신과 장애인을 비롯한 취약 계층 복지에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을 관심 있게 봐왔고, 저 또한 손세화 의장님의 의정 철학을 존중한다”며 “따뜻한 나눔의 자리를 마련해 주신 손세화 의장님께 감사드리며 기부한 마스크가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세화 의장은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에 가장 확실한 방어책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과 장
포천시의회(의장 손세화)는 27일 가산면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가산면 우금리 가농바이오 관련 주민 협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명식 포천시청 축산환경 팀장 주재하에 가농바이오에서 발생하는 축산악취 개선 방안을 위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자와 주민 간의 협의를 통해 도출된 개선 사항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장, 송상국 부의장을 비롯해 가농바이오 유재흥 대표, 포천시청 정내준 축산과장, 박경식 가산면장, 가산면 이장협의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축산 악취, 닭 비듬, 파리 저감 및 피해 대책과 축산 관련 시설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으로 생존권의 위협을 받는 등 각종 문제점을 제기하고 이에 따른 사업자의 해결방안을 청취하는 등 개선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손세화 의장은 사업자 측에서 내놓은 민원 해결 방안에 대해 날카롭게 질문하며 “2019년 11월에 보도된 기사에 따르면, 산란계 120만 마리와 병아리 40만 마리 등을 키우고 하루 평균 95만 개의 계란을 생산한다고 하는데, 집행부 보고자료에는 현재 98만 마리를 사육한다고 보고되었다”며 “악취저감의 근본적 해결은 농장규모에 맞는 적절한 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