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숙)은 포천 학생들의 예술적 소양 및 꿈과 재능 발현,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의 확장을 위해 포천시청과의 협업을 통한 ‘2021 청소년어울림마당 문화예술동아리 발표회 및 온라인 작품 전시회’를 실시했다. 전시회는 지난 11월간 이뤄진 동아리발표회(24팀), 캠페인존(6팀), 쿠킹 스튜디오(7팀), 미술작품 전시회(101편)의 4개 분야로 개최됐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청소년어울림마당에 참여한 모든 작품과 학생들의 발표 내용은 온라인 전시관(http://www.pcyouthfestival) 내 4개 영역별로 구축돼 향후 1년 동안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정영숙 교육장은 “포천 청소년어울림마당 개최로 학교 문화예술교육 이 활성화되고 학생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예술교육 지원방안의 다양화로 학생들이 인성, 지성, 감성이 조화로운 행복하고 건강한 포천의 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천교육지원청과 포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꿈꾸는 예술터 공모에 선정된 영평초등학교 ‘포천38 문화예술창작소’ 조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2월 17일까지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포천시공예가협회 작가들과 ‘삼색 빛으로 만드는 전통 공예 – 목(木)·금(金)·토(土)’ 공동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를 위해 지난 6월부터 포천시공예가협회 지원을 받아 총 10회에 걸쳐 목공예(木), 금속공예(金), 도자기(土)를 주제로 전통공예 체험을 진행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평소 공예에 관심이 많았는데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좋았고 전시도 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이 가정이나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교과학습 및 전반적인 생활 관리를 운영하면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숙)은 7일(화) 15시 내촌면 베어스타운에서 관내 직업계고와 기업, 관계기관 간 협력 강화를 통해 직업계고 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한 ‘2021 포천 직업계고와 기업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포천 직업교육협의회 위원장인 경기도의회 이원웅 의원(포천2·경제노동위)을 비롯한 관내 직업계고 학교장과 직업교육 담당 교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북부권역센터, 경기신용보증재단 포천지점,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 포천가구산업연합회, 경기포천가구산업협동조합, 가산면 기업인 협의회, 한국반려동물기업협회 등 관계기관·협단체와 1932 포천일동막걸리, ㈜한결M&S, ㈜한퓨어, ㈜포스웨이브, ㈜그래미, ㈜한빛드론 등의 기업대표 및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번 소통 간담회는 올해 직업계고 업무의 지역 중심 재구조화에 따른 직업계고와 기업 간 소통의 장으로 포천 직업계고에 대한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한 지역 산업 수요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자 기획됐다. 간담회는 ▲관내 직업계고 별 학과와 현장실습 소개 ▲2021년 직업계고 현장실습·고졸 취업 참여기업 지원정책 안내 ▲참여와 상생의 포천 직업교육 생태계 구축과 발전방안
제27회 경기국악제 축하공연이 오는 12월 8일(수) 오후 5시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다. 경기국악제는 지난 1994년 ‘국악의 해’를 맞아 국악의 계승발전과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국악 인재 발굴 및 신예 국악인의 등용문으로서 자리 잡았다. 12월 7일과 8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치러지는 경기국악제는 7일 민요, 전통무용, 기악 등 3개 부문에 대한 명인부 예선을 시작으로 일반부와 학생부 영상심사를 거쳐, 8일 명인부 본선과 결선 대면심사 후 오후 5시부터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경기도와 (사)한국국악협회 경기도지회에서 주최한 이번 공연은 방송인 조영구 씨가 진행을 맡았으며, 경기명창 김영임 국악인,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35호 포천 메나리 보유자 김영오 소리꾼, 트롯자매 이송연, 이지원 자매, 이미희 무용단, 국악실내악단 비상 등이 출연해 아름다운 국악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공연 관계자는 “남녀노소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신명나는 국악 공연이 될 것이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공연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선착순 500명 입장이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사)한국국악협회 경기도지회(☎031-236-1070, 031-5
포천시는 조선시대 사대부 묘제 양식 확립에 많은 영향을 준 17세기 최고 수준의 석조미술품 ‘인흥군 묘역 및 신도비’를 경기도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다. 인흥군 묘역은 인흥군 이영, 낭선군 이우, 전평군 이곽 등 종친 3대의 묘역으로 인흥군 신도비(2기), 낭선군 신도비, 인흥군 묘갈, 낭선군 묘표, 석양, 장명등 등 당대 최고 수준의 석조문화재가 현존하고 있다. 또한, 조성과정이 「정효공가승(靖孝公家乘)」등에 상세히 남아 인흥군 일가의 위상과 예술 수준을 파악할 수 있어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다. 낭선군은 부친의 행적과 묘소 조영 과정 등을 정리한 「정효공가승(靖孝公家乘)」을 남겨 인흥군 및 부인 여산군부인(礪山郡夫人) 송씨(宋氏)에 대한 「사제문(賜祭文)」, 「묘지명(墓誌銘)」, 「신도비명(神道碑銘)」, 「묘갈명(墓碣銘)」, 「조보(朝報)」, 「만장(輓章)」 등의 기록을 수록하고 있는데, 이는 「승정원일기」에도 남아 있지 않은 귀한 자료다. 이번에 지정된 인흥군 묘역 및 신도비에는 봉분 1기, 신도비 2기, 기타석물 13점이 포함되어 있다. 1655년에 건립된 이경석의 규수방부(圭首方趺) 형태의 신도비와 1682년에 건립된 송시열의 귀부개석(龜趺蓋石) 형태와
포천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는 지난 2일 박물관대학 ‘한탄강 역사문화 교육 전문가 과정’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이경옥 한국여성농업인 포천시연합회장을 비롯해 수료생 20여명이 참석해 수료증을 전달받았다. 이번 1기 과정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교육전문가를 대상으로 포천지역의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에 대한 심화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수업과 대면 현장 답사 수업을 병행해 2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식에 참가한 한 교육생은 “이 지역에 살면서도 몰랐던 지역의 역사, 인물, 지리를 배우며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교육생들의 열성적인 참여로 1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라며 “이수한 교육생들이 앞으로 일선 현장에서 더욱 자긍심과 애향심을 갖고 포천의 유산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사)한국예총포천지회(회장 임승오)는 오는 4일 오후 7시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시네마 콘서트 in 포천’을 개최한다. 2021 경기도 문화의 날 ‘포천, 문화를 잇다’ 행사는 경기도와 포천시의 후원으로 지난 6월에 시작해 이번 ‘시네마 콘서트 in 포천’ 공연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번 공연은 추억의 영화를 회상하고 음악을 감상하며 즐길 수 있는 시네마 콘서트로 기획됐다. 추억의 만화영화 메들리로 시작해 ‘겨울왕국’, ‘대부’, ‘알라딘’, ‘인생은 아름다워’ 등 익숙한 영화 음악이 성악가의 목소리로 채워질 예정이다. 김은정 총 예술감독과 바리톤 오유석이 사회를 맡았으며, 엘렉톤 김하얀·최혜진의 연주와 소프라노 김채선·유미숙, 메조소프라노 김순희, 테너 윤승환, 바리톤 오유석, 뮤지컬 배우 박혜민·신명근 등이 출연한다. 임승오 회장은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포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연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연은 8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입장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기타 문의사항은 포천예총(☎031-531-8181)으로 문의하면 된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은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포천 반월아트홀 전시장에서 문화교육연계사업인 <포천이 행복한 사람들>의 결과물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포천이 행복한 사람들>은 포천문화재단 시민문화향유 ‘포·抱·FOR’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된 문화교육연계 전시사업으로 포천시에 거주하는 장‧노년층이 참여하여 포천을 기록하는 사업이다. 포천시 14개 읍면동 중 가산, 관인, 내촌, 영북, 일동, 화현 등 총 6개 마을 48인의 어르신들이 모여 그려낸 자화상에는 개인의 모습은 물론 어릴 적 놀던 동네의 모습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마스크가 일상화 된 현재 등 다양한 시대의 자화상을 담았다. 포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전시에 참여해주신 어르신 작가분들 모두가 오늘의 포천을 만든 시대의 얼굴이자 포천 역사의 산 증인이시다.”라면서 “향후에도 포천 이야기를 발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연계사업을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후남)는 지난 1일 1388청소년지원단과 위기청소년 발굴 및 청소년전화1388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위기청소년 발굴을 위해 학생을 대상으로 방역용품, 학용품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진행됐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 내 민간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고 있는 사회안전망이다. 캠페인에 참석한 한 참여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위기청소년 발견과 보호, 연계 및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에 도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고 위기상황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역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소년전화1388, 개인상담, 찾아가는 상담, 청소년동반자프로그램 등 지속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지난 30일 서울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문화·예술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친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놀이기구 체험, 퍼레이드 관람, 포토존에서 사진찍기 등의 활동을 통해 또래 친구들과 친밀감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문화·예술 체험에 참여한 한 학교 밖 청소년은 “비대면으로만 만나던 친구들과 드디어 대면으로 만나 활동할 수 있어서 좋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만9세~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교육, 문화활동, 자립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