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와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활동 영상과 수어 공연, 합창 영상 등을 시청했으며, 청소년들이 그 동안 배우고 만든 작품 전시회도 마련했다. 또한, 수료증 수여뿐만 아니라 우수 활동 청소년에게 표창 수여를 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수료식에 참여한 청소년은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을 많이 못했지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멘토링 학습으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와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5개 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포천시 관내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 청소년수련시설(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및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청소년 체험활동 욕구해소 및 겨울방학 내 건전한 여가생활을 선용할 수 있도록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2년 겨울방학 특강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2년 겨울방학 특강프로그램은 코딩, 주산교실, 과학실험, 드럼교실, 수채화미술, 아크릴미술, 토탈공예, 제과제빵, 원예공예, 목공예, 요가 등 청소년들의 욕구에 맞는 26개의 창의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긍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알찬 겨울방학이 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프로그램 수 및 정원을 축소해 소규모로 운영할 예정이며, 강의실 내 거리두기 및 정기적인 소독·환기 등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12월 13일부터 청소년수련시설 방역패스 의무적용 시행에 따라 안전한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방역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번 겨울방학 특강프로그램은 2022년 1월 3일(월)부터 1월 29일(토)까지 4주차로 진행되며, 수강생 모집은 관내 유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21일(화)부터 28일(화)까지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을 희망하
포천시 도서관은 2022년 새해를 맞아 독서를 생활화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독서진흥을 위해, 포천 북살롱-함께 읽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포천 북살롱-함께 읽기 프로젝트는, 2021년 한 해 동안 『사피엔스』, 『페스트』, 『총·균·쇠』, 『모비딕』, 『코스모스』, 『죄와벌』을 함께 읽으며 참가자들의 호응이 좋았던 프로젝트로, 2022년에는 도서관 십진분류법을 토대로 선정한 버킷리스트 도서를 기수별로 함께 읽을 예정이다. 1·2월에 함께 읽을 도서는,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도 함께 읽을 수 있도록 『반지의 제왕』,『어스시의 마법사』와 함께 세계 3대 판타지 대작으로 손꼽히는 『나니아 연대기』로 선정했다. 『나니아 연대기』는 도서관 십진분류법의 100번대 철학과 200번대 종교를 종합한 기독교 세계관이 반영된 판타지 문학의 바이블로, 수많은 문화 콘텐츠와 게임 산업의 모티브가 된 소설이다. 함께 읽기 프로젝트는 사전 신청을 한 참여자들이 비공개 SNS에 매일 일정 분량의 독서활동을 인증하면서 참여자 간에 명문장 기록, 밑줄사진, 필사, 간략한 소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인증을 하며 독서를 독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022년부터는 매 기수마다 완독자 명단을 영북
대진대학교 임영문 총장이 15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 호텔에서 열린 ‘제29회 대한민국 문화 연애대상’에서 ‘교육발전공로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임영문 총장은 국가 브랜드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21세기 글로벌 시대에 대한민국 경제산업발전에 타의 모범이 되었으며, 특히 대한민국 문화 부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날 시상식에서 임영문 총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랜선공연, 언택트 공연이라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시도를 통해 코로나로 힘든 국민을 위로하는 문화예술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활발한 문화예술활동들이 펼쳐져 우리 국민들에게 큰 기쁨과 감동을 선사해주시길 바란다.”며,“교육발전공로대상을 저에게 주신 것은 더욱 헌신하고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대진대의 발전 뿐만아니라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에게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이를 이해하고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인재를 키우고자 ‘그림책방-여섯손가락 독서’ 프로그램을 연중 활동으로 진행했다. 경기도와 포천시의 지원으로 실시한 이번 인성함양 프로그램은 시각장애인들이 여섯 손가락으로 점자를 읽는 데에 도움을 주고자 촉각 동화책 만들기, 촉각 생활교육카드, 촉각 단어카드, 점자 벽보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또한, 다양한 교구를 친환경소재로 제작해 포천시립도서관,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포천시지회, 시각장애인 전문 도움기관인 체인지메이커 등에 기증하며 많은 시각장애인들에게 활용될 수 있도록 배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번 활동을 통해 시각장애인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청소년들이 바른 몸과 마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이 가정이나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교과학습 및 전반적인 생활관리를 운영하면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숙)은 15일(수) ‘2022 마을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담당자 워크숍’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마을교육과정’은 마을 내 학교들이 학교 간 경계를 허물고 네트워크를 구축,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는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 마을의 아이들을 모두가 함께 길러내는 교육과정을 의미한다. 이날 워크숍에는 관내 유·초·중·고 마을교육과정 담당 교사와 마을교육과정 운영에 관심을 가진 희망 교사들이 참여해 마을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포천 지역에서는 학교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소규모학교들이 이를 극복하고자 자발적으로 인근 학교들과 함께 ‘물어고개’, ‘비단너울’, ‘마당바위’ 등의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해 왔다. 이렇게 출발한 공동교육과정은 2021학년도에는 35개 유·초·중·고가 참여해 교과 교육, 창의적 체험활동, 교직원 공동체 활동 등을 함께 운영하는 ‘포천형 공동교육과정’으로 성장했으며, 참여 유형은 유치원-초등학교, 초등학교-초등학교,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등 다양하다. 포천교육지원청은 주로 인근 학교 간 연계로 운영되던 ‘포천형 공동교육과정’을 오는 2022학년도에는 ‘마을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4일 포천시 이동면에 위치한 파인트리글램핑장에서 ‘똑, 똑, 똑 캠프’를 운영했다. ‘똑, 똑, 똑 캠프’는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적어져 교류 기회가 없어진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서로 협동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또래와의 교류 기회를 제공하고 센터에 대한 소속감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프에서는 팀 이름과 구호 정하기, 요리 대회, 문장 맞추기 등 다양한 레크레이션 활동을 진행하고 키워드 자기소개하기, 롤링페이퍼, 2022년 소망 비행기 만들기와 같이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시간 등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센터에 아는 친구가 없어 프로그램을 참여할 때 많이 망설이곤 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친구를 사귈 수 있어 좋았고, 선생님과 센터가 더 친숙하게 느껴진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문화적 소외를 해소하며, 새로운 여가활동을 접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예술, 공예, 스포츠, 요리, 공연, 청소년활동캠프 등 다양한 문화활동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만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은 언제든 신청이 가능하
포천시에서 운영하는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터는 지난 11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27명 대상으로 특수분장사 진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최근 특수분장사는 일반분장으로 보여 줄 수 없는 3차원적 효과를 내는 전문 직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진로 체험활동은 특수분장사 직업에 대한 소개와 종류, 업무 등 기본적인 이론과 베인 상처, 좀비에 물린 상처, 화상 표현 등 특수분장 기초실습 및 시연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잘 마무리를 해서 뿌듯했고, 특수분장사라는 직업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을 함으로써 자신에게 맞는 직업과 진로 방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와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5개 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포천시 관내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박윤국)은 지난 13일 (사)대한한돈협회 포천지부(지부장 김창섭)와 ㈜한빛이엔에스(대표 유진현)로부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각각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사)대한한돈협회 포천지부는 지역의 한돈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매년 정기적으로 한돈 나눔행사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공헌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또한, 포천시 군내면에 소재한 ㈜한빛이엔에스는 각종 연기 및 분진 등을 효과적으로 집진 처리할 수 있는 특허를 가지고 각종 사업장 등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속적으로 기부 활동을 해오고 있다. (재)포천시교육재단 박윤국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교육재단을 통해 보내준 따뜻한 마음이 포천시의 인재를 키워내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며 “정성어린 마음이 학생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도록 장학 및 교육사업에 내실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 영중초등학교(교장 최용근)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전교생 62명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스포츠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2018학년도부터 시작된 스포츠 체험학습은 연간 하나의 종목(18학년도 아이스 스케이트, 19학년도 컬링)만을 운영했으나, 교육공동체의 설문 결과에 따라 2020학년도부터는 두 종목을 함께 운영하는 체험학습으로 계획했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2020학년도에는 실제 운영되지 못했으나, 이번 2021학년도 교육과정에는 이를 반영·진행하게 됐다. 활동은 의정부시 소재 실내빙상장 및 컬링장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개 학년씩 나눈 소규모로 3일에 걸쳐 이뤄졌으며 마스크 착용은 물론 손소독제 사용과 체온 체크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체험학습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학생들은 각 종목 강사에게 활동 전 안전교육, 스케이트와 컬링에 대한 설명, 스케이트 타는 법과 컬링 기초 동작 연습, 얼음판 위에서 균형잡기와 걷기, 딜리버리(컬링 스톤 던지기), 스위핑(브룸으로 얼음면 닦기)을 연습한 후 스케이트 활동과 컬링 경기 체험을 했다. 이번 스포츠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스케이트를 탈 때 처음에는 무서웠지만 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