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백영현)가 효율적인 축제 추진을 위해 대대적인 축제 체질 개선에 나섰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민선8기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각종 축제 등 행사를 통·폐합해 예산 절감과 함께 효율적으로 행사를 추진하길 바란다”고 강조해 왔다. 이에 시는 올해 10월부터 행사 통폐합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정비에 나섰다. 매년 개최되고 있는 100여 개 이상의 각종 축제 등 행사에 대해 ‘목적과 성격, 시기와 장소가 유사한 행사’ 등을 과감히 통합하고 정체성 없는 행사는 폐지하는 등 더 효율적인 축제 추진을 통해 ‘더 큰 행복을 주는 축제 도시’로 변모할 전망이다. 특히, 축제 통폐합을 추진하면서 행사 개최 빈도를 약 40% 가까이 감축했으며, 통합·연계해 개최되는 행사의 경우 무대 시설, 체험 부스 등을 공동으로 이용해 예산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봄·가을철 행사가 집중돼 있는 기간을 ‘축제 시즌제’로 기획, 차별화된 축제 문화를 조성한다. 그동안 별도로 진행해온 문화예술공연 등을 대표 축제와 연계하는 등 예산 절감 및 축제의 내실화를 기하고 읍면동별로 2~3개씩 개최되고 있는 각종 축제·체육·문화·행사 등을 하나로 묶어 시민 편의 위주의 행사를
포천시는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2024년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민선 8기 포천시는 지난 한 해 동안 소통과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 구현에 힘썼다. 이청득심의 자세로 14개 전체 읍면동을 방문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공약 및 핵심 사업을 체계적으로 이행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2024년 민선8기 3년차를 맞아 주요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시민 삶과 직결되는 현안과 포천 미래 100년의 초석을 다지는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 새로운 기회를 향해 나아가는 포천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신뢰와 감동을 주는 시민중심 열린도시 민선 8기 포천시는 허가 민원 지연 처리 제로화, 신속·정확하고 친절한 민원 안내를 위한 민원 콜센터 시스템 구축, 읍면동 주민과의 공감소통간담회 등을 통해 시민이 만족하고 신뢰하는 시민중심 민원행정을 만든다. 디지털 기반 행정서비스 지원을 위해 도로·하천·구거 점용 허가 민원을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는 온라인 점용 허가 시스템 구축 중이다. 이외에도 일동면·영북면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해 효율적인 국토 관리와 시민 재산권 보호에 앞장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6일 전화 한 통으로 대부분의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포천시 맞춤형 민원콜센터 시스템 구축을 위한 ‘포천시 민원콜센터 시스템 구축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포천시 민원콜센터는 시민들의 민원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대표전화를 통해 들어오는 민원에 대해 전문상담원이 신속·정확하게 응대하는 원스톱 민원행정 처리 시스템이다. 이날 보고회는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각 국·소·단장 등 주요 부서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콜센터 시스템 구축 중간보고, 질의응답, 부서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했다. 이와 함께 민원콜센터의 기본 시스템 구축 이외에 ‘답변봇’이라는 비대면 챗봇 상담프로그램을 구축해 타 시·군의 민원콜센터와는 차별화된 시스템을 마련중에 있다. ‘답변봇’은 일반 챗봇 형식과 다르게 주어진 자료를 스스로 학습해 질문자가 원하는 답변을 이미지, 문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응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은 “민원콜센터를 통해 시민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더 신뢰받는 차원 높은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중심 지자체로 발전하는 데 큰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
민선8기 포천시가 핵심공약인 ‘품격있는 인문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인문도시의 기반을 구축해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생활인문환경을 만들고, 시민이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인문도시 포천으로 나아가겠다는 목표다. 지난 9월 포천시는 교육부에서 주최한 ‘2023년 인문도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인문도시 구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인문도시 지원사업이란 지역사회와 지역대학 간 상호협력체계를 구축 지역 내 인문자산을 발굴하고 인문생활을 장려하는 학술지원사업이다. 포천시는 대진대와 함께 ‘경기북부 첫 인문도시, 주상절리 포천’을 주제로 포천이 가지고 있는 풍부한 인문자산을 활용해 품격있는 인문도시를 만든다. 확보한 4억2천만원의 사업비를 3년간 투입해 ‘주상절리 포천의 생태인문학(1년차)․평화인문학(2년차)․회복인문학(3년차)’를 주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포천이 가진 인문학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사업으로, 인문강좌, 인문체험, 인문주간 등의 다채로운 인문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시는 그간 인문도시의 기반을 다지고, 시민의 관심 확산을 위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생활 인문’을 주요 키워드로 삼았다. 인문도시 기반 구축을 위해 인문도시 조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2일 2023년도 사업지구로 지정된 ‘장암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의정부지방법원 포천시법원 판사 김동현 위원장을 포함한 9명의 위원이 참석해 ‘장암1지구’ 724필지(240,234㎡)의 경계 설정에 관한 결정을 심의·의결했다. 장암1지구는 무분별한 건축행위와 구거 위에 건물이 지어져 지적공부(지적도)와 현실 경계가 맞지 않는 지적 불부합이 발생해 이웃간 경계분쟁이 발생하는 등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많았던 지역이다. 시는 현장 입회를 통한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실제 이용현황에 맞게 경계를 설정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이웃 간의 경계분쟁이 해소되고 토지의 활용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위원회에서 결정된 결과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보된 후 60일간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경계가 확정된 후 새로운 지적공부가 작성된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023년 하반기 광역별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을 맞이해 오는 29일 지방세 및 차량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납차량 일제단속은 과세의 형평성과 공평성을 확립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자동차세 체납이 3회 이상이거나 차량 관련 과태료를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의 자동차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 자동차세 체납이 2회거나 과태료 30만 원 미만의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영치 예고장을 부착해 체납자가 스스로 납부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자동차번호판이 영치되면 포천시청 징수과를 찾아 체납액을 납부한 후 반환받을 수 있다. 자동차번호판을 부착하지 않거나 불법 번호판을 부착하고 운행하면 자동차관리법 제84조의 규정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지방세 및 차량 과태료 체납차량 일제 단속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자동차 번호판 영치로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사전에 지방세를 납부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11월 29일까지 ‘포천시 도시브랜드 개발’을 위한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 시 승격 20주년을 맞은 포천시는 포천시의 고유한 지역 특성과 정체성이 반영된 참신하고 독창적인 도시브랜드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시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도시브랜드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해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다. 특히, 지자체의 일방적인 도시브랜드 개발이 아닌 공모전 개최를 통해 시민들의 시정 관심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해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브랜드 개발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공모 주제는 ‘포천의 특성과 매력, 정체성, 도시 비전 등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독창적인 문구(띄어쓰기 제외 10자 이내)’며, 포천을 사랑하는 누구나 1인당 1건 응모 가능하다. 응모는 전자우편(pcjy2018@korea.kr) 또는 우편(포천시 중앙로 87, 홍보담당관 홍보기획팀)으로 가능하며, 포천시 홈페이지(www.pocheon.go.kr)에서 신청 서식을 받아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오는 29일까지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 후 내부 심사와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12월 중 최종 선정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에 대해서는 총 4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9일 포천시청 부시장 집무실에서 제21회 중소기업대상 공적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도 제21회 포천시 중소기업대상 수상 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포천시 중소기업대상은 신기술 개발, 생산성 향상 등으로 대외 경쟁력을 제고함과 동시에 포천시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고 위상을 높이는데 모범적으로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인을 포상하는 제도다 고용인원, 자기자본비율, 매출 증가율 등을 집계해 점수를 부여하는 정량평가와, 공적조서 및 기업현황 등을 통한 심사위원들의 정성평가를 통해 각 산업부문별 대상 기업을 선정한다. 올해 중소기업대상 수상 업체는 섬유 부문 주식회사 하도에프엔씨, 가구 부문 ㈜가구원, 식품 부문 강동퓨어푸드, 금속 부문 우주테크, 기타 부문 주식회사 태강리싸이텍이 선정됐다. 섬유산업부문 대상인 주식회사 하도에프엔씨는 1994년 설립됐으며, 설립 이후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다양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지역 행사와 기부 활동 등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가구산업부문 대상인 ㈜가구원은 2015년 설립된 기업으로, 거실장 등 생활 가구를 제조하는 업체다. 포천시 대표 기업지원 시책인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 사업, 소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11월 22일(수) 오후 6시에 포천시립중앙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건립 교육의 일환으로 인문학 강연인 ‘제4회 박물관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물관 콘서트는 포천 출신 조선 후기 유학자 면암 최익현 선생이 활동했던 ‘구한말 조선과 세계’라는 큰 주제를 가지고, 당시 조선에서 일어났던 병인양요와 신미양요를 통해 유럽·미국의 역사를 살펴볼 예정이다. 시는 썬킴 교수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 EBS스타강사이자 현 사이버 한국대, 숭실사이버대 겸임교수로 활동중인 썬킴 교수는 ▲이제만나러갑니다 ▲썬킴의 세계사 완전정복 ▲거침없는 녀석들 등 방송에 다수 출연하고, 「썬킴의 거침없는 세계사」, 「썬킴의 영화로 들여다보는 역사」 등 다수의 도서를 집필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대중에게 친숙한 썬킴 교수를 초청해 박물관 건립에 대한 시민분들의 호응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했다”며, “썬킴의 재미난 입담을 통해 구한말 조선과 세계의 역사를 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물관 콘서트는 오는 22일까지 네이버 폼(QR코드) 또는 전화(포천시 문화체육과 박물관팀 031-538-3124, 3118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허가담당관 신설 이후 1년 만에 허가민원 처리기간이 크게 단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3년 10월 기준 각 분야별 허가민원 처리기간 단축률은 약 69%로, 신설 이전인 56%보다 13%p 상승했다고 밝혔다. 단축률은 법정처리기간 대비 실제 민원 처리 시 단축된 기간을 표시한 것으로, 신설 1년 만의 성과다. 가장 큰 성과는 민원서류 지연처리 제로화다. 허가담당관 신설으로 협의와 관련한 실질적인 권한을 팀장에게 대폭 부여, 빠른 허가서류 검토로 민원 처리 시간을 단축시켰다. 또한, 보완서류 접수 창구를 일원화해 행정 신뢰도 회복에 크게 기여했다. 이와 함께 공정하고 신속한 시민 만족 허가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허가민원 관련 공직자, 건축사협회 등과 정기적 간담회를 추진해 민관 상호 소통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타 시군 벤치마킹을 통해 업무지원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업무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지향 허가담당관은 “앞으로도 허가민원 혁신을 통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과 협업, 소통해나가겠다”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욱 신뢰받는 허가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포천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