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백영현)는 ‘포천 우리병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4월 1일부터 포천 우리병원에서는 주말 및 공휴일에도 소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외래진료부터 입원까지 가능하게 된다.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일심의료재단 우리병원은 평일 9시부터 18시, 매주 토요일 9시부터 18시, 매주 일요일 및 공휴일 10시부터 18시까지 외래진료를 운영한다. 또한, 솔모루약국, 늘행복한약국, 송우태평양약국 등 인근 3개 약국과 협약해 시민들이 진료를 받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일심의료재단 포천우리병원(원장 장진)은 “종합병원으로서 의료자원을 적극 활용해 소아 환자의 의료 접근성과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받은 만큼 지역사회를 위한 진료권 확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보건소는 “달빛어린이병원은 응급실 이용으로 인한 불편과 진료비의 부담은 줄이면서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의료 인프라다. 앞으로도 달빛어린이병원이 추가로 지정돼 소아 및 청소년들에게 신속한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빛어린이병원은 야간, 주말, 공휴일 등 의료 공백 시간대에
포천경찰서(서장 이병우)에서는 지난 3. 2. 19:30경, 포천시 일동면에서 음주 상태로 마티즈 승용차를 운전하여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싼타페 차량과 사고를 내고 도주한 70대 여성 운전자를 검거하여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도주치상) 등 혐의로 형사 입건하였다고 밝혔다. 운전자는 사고를 내고 약 10분 동안 사고 현장 인근에서 피해자와 실랑이를 벌이다가 차를 타고 그대로 달아났고, 때마침 피해자 측의 연락을 받고 현장에 도착한 군인이 그 모습을 보고 추격, 약 2km 추격 끝에 신호 정차한 운전자의 차량 앞을 군인의 차량으로 막아 세우며 추격전은 끝이 났다. 검거 당시 운전자는 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상태였으며, 이 사고로 피해자들은 각각 진단 2주의 상해를 입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다.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만취되어 사고가 났고, 당시 겁이 나 도주하였다’는 취지로 범행 모두 자백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운전자를 검거한 군인에게 경찰서장 표창장과 검거 포상금을 지급하였다. [ 포천닷컴 기자 ]
포천소방서(서장 권웅)는 18일 모범 소방공무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모범공무원 선발은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열심히 근무하고 소방행정 및 현장 활동을 성실히 수행해 공을 세운 소방공무원을 표창하고 동기부여 및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매달 시행되고 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허정무 소방위, 이제권 소방사가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장과 특별휴가를 받았다. 허정무 소방위는 18년이 넘는 시간동안 출동대원으로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활약했고 작년 5월 이후로는 행정요원으로 영평천·국망봉 실종자 수색, 화재진압 훈련, 특별경계근무, 소방안전대책 수립 등 재난대응관련 행정업무를 성실히 수행했다. 이제권 소방사는 20년 6월 임용 이후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화재 현장 진압활동, 펌뷸런스 활동, 사고 현장에서의 구조활동, 다양한 민원출동 등 포천시민의 인명과 재산피해 경감에 기여하여 공을 인정 받았다. 권웅 서장은 “표창을 수여받은 직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포천시민의 안전 파수꾼으로서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시민과 소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일자리 시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 취업 성공은 ‘포천일자리센터’에서 포천일자리센터는 지난 2010년 개소해 포천시민에게 다양한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및 행정복지센터(소흘읍․가산면·신북면․일동면․영북면), 포천고용복지센터에 직업상담사를 배치해 구인기업 및 구직자를 위한 일자리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센터는 구인․구직 등록, 취업 상담 및 알선 연계, 일자리 박람회 개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운영,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운영, 생생출동 일자리 상담 차량 운영, 청년취업지원 등 취업성공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구인․구직 등록 7,443건, 취업 알선 2만4,766건, 취업 2,101명이라는 실적을 달성했다. ◇ 일자리 경제 활성화를 위한 채용박람회 개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인 기업과 구직자 간의 일자리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개최된 일자리 박람회에서는 구인기업 30개사 및 구직자 380여 명이 참가했으며, 맞춤형 취업정보 및 상담, 이력서 작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국토교통부의 ‘2024 국토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최종선정에 따른 업무협약을 지난 11일 세종시 베스트웨스턴플러스 호텔에서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포천시를 포함한 17개 지자체가 참석해 국토부-지자체 간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시는 국비 12억과 시비 2억5천만 원을 활용해 드론 필요물품 수·배송 기반시설 체계, 드론작전사령부와 함께한 배송 및 수송시스템 등을 실증하고 구축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드론 배송서비스를 실증하고 상용화해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증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관내 주요 지점에 드론 배송거점 3개소를 조성하고, 15개의 드론배송 항로를 설정한 뒤 배송을 위해 4대 이상의 드론을 활용할 예정이며, 배송을 위한 스마트폰 앱도 함께 제작할 예정이다. 또한, 드론작전사령부와 협업해 전투식량, 응급품 등과 40kg 이상의 고중량 군수품을 수송 및 실증해 軍 드론 수송 표준모델을 구축하고 드론작전사령부 시스템 통합 구축을 통한 드론 인프라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5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드론쇼 코리아’에 단독 부스로 참가해 역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28일 오후 7시 포천 아트밸리 관광정보센터에서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박물관 건립 교육의 일환으로 인문학 강연인 2024년 ‘제1회 박물관 콘서트’를 개최한다. 2024년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제1회 박물관 콘서트는 이지상 작가를 초청해 ‘음악과 함께하는 이지상 작가의 포천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과 공연을 진행한다. 이지상 작가는 싱어송라이터이자 전 성공회대 외래교수로, ‘대한민국 도슨트 13-포천’, ‘사람을 노래하다’ 등의 도서를 집필했다. 또한, 이번 박물관 콘서트에서는 강연뿐만 아니라 이지상 작가의 ‘포천’에 대한 자작곡 2~3곡의 공연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박물관 콘서트 참여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스캔해 구글폼을 통해 접수하거나 포천시 문화체육과 박물관팀(☎031-538-3124)으로 전화하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2024년 제1회 박물관 콘서트는 포천시 주요 관광지 및 문화유적지 속 숨은 이야기를 음악과 함께 풀어내는 문화예술 강연이다. 강연과 음악 공연이 함께 구성된 이번 콘서트를 즐겁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올해 박물관 콘서트를 총 4회 개최한다. 올 한해동안 다양한 강연자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31일까지 소흘도서관에서 야간에도 인문학을 즐길 수 있는 ‘달빛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달빛 인문학’ 프로그램은 다양한 인문학 강의와 전시, 부대행사 등을 운영한다. 강의는 낮 시간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한다. 총 4차시로 진행되는 ‘오감으로 즐기는 커피 인문학’ 강의는 커피의 역사에 대해 배우고 직접 커피를 내려보는 체험을 하고, ‘아름다운 우리의 빛, 모란도’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나만의 모란도(민화) 작품을 그리며 민화에 대해 살펴본다. 또한, 오는 12일 저녁 7시부터 진행하는 ‘책 읽기가 즐거운, 하브루타 독서법’ 특강에서는 유대인의 학습법 ‘하브루타’를 주제로 문해력의 중요성을 알린다. 이와 함께 소흘도서관 3층 로비에서는 ‘모네’, ‘세잔’, ‘칼로’, ‘클림트’ 등 만인이 사랑하는 회화가 담긴 이은화 작가의 미술 인문학 저서 ‘그림의 방’ 원화가 전시된다. 또한, 3월 한 달 동안 현대 시를 필사해 보는 프로그램 ‘쓸만한 현대 시’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진행된다. 시를 하루 한 장씩 필사하며 현대 시와 가까워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포천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소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지난 7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 청렴컨설팅 착수회의에서 2023년 종합컨설팅 우수 멘티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청렴연수원에서 개최된 24년 청렴컨설팅 착수회의에서 우수 청렴시책 사례를 발표했다. 회의에는 멘토·멘티 기관으로 선정된 전국 36개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등이 참석했다. 발표를 맡은 유학현 청렴계약심사팀장은 우수사례 발표에서 공직사회의 청렴문화를 조성하고 구성원의 청렴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했던 포천시의 청렴시책을 아낌없이 공유했다. 시는 지난해 ‘시장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 ‘청렴협의체’, ‘찾아가는 부서별 맞춤 청렴 공유의 시간’, ‘청렴·소통의날 운영’, 포천시의 청렴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는 ‘청렴도시 비전선포식’, ‘버스정류장 청렴문구 송출’, ‘시민의날 행사 시 청렴부스 운영’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포천시는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5등급에서 2등급으로 3개 등급이 상승한 우수기관 실적을 인정받아 경기도 가평군,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의 멘토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회의에서 멘티 기관의 청렴문화 확산 및 종합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향후 계획을 수립해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지난 5일 김영식 상임이사, 김효진 개발사업단장 주관으로 신규사업 발굴 T/F단 2024년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공사의 신규사업 발굴 T/F단은 2023년 10월 김영식 단장 등 7인으로 구성·운영중에 있으며, T/F단의 주요 역할은 포천시 관내 공공시설 중 공사가 운영 시 공익증진과 시민 서비스 증진, 경영 효율화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여 포천시에 제안하는 역할이다. T/F단의 주요활동으로 공공폐수처리시설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포천시에 사업 제안을 실시하였고, 올 해부터 내년까지 준공 예정인 공공건축물에 대한 운영계획 및 사업 제안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식 T/F 단장은 “포천도시공사는 공공시설물 위수탁 관리운영(휴양, 체육, 공공, 교통) 사업과 도시 개발·재생 및 건설대행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서, 공사의 신규 위수탁 사업 발굴을 통해서 공공복리 증진과 공공서비스 향상을 도모하는 한편, 공사의 지속발전을 위한 신규 사업 확장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3월 15일까지 ‘헤아림 가족교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치매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돌봄 가족 및 보호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치매 바로알기, 돌보는 지혜 등을 주제로 치매에 관한 올바른 지식 전달, 가족 간의 갈등 관리, 환자와의 의사소통 기술, 치매환자 돌봄 중 일어나는 각종 문제의 상담, 문제행동에 대한 대처기술 등 간병의 부담을 완화시키는 내용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치매 환자 가족들의 돌봄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 정서적인 지지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과 가족들간의 정보 교류를 위한 자조 모임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는 치매 혹은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3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8주 동안 매주 금요일 선단동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한다. 헤아림 가족교실 프로그램에 대한 신청 및 문의는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로 직접 방문 혹은 전화(☎031-538-4833)로 하면 된다. [ 포천닷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