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의과학대학교 수시 경쟁률 7.81 대 1로 마무리

 

차 의과학대학교(총장 김동익)는 17일 2023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368명 모집에 2,885명이 지원해 평균 7.8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올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학생부교과(지역균형선발전형 약학대학)으로 4명 모집에 199명이 지원해 49.7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학생부종합(CHA학생부종합전형) 약학대학이 39.00 대 1, 학생부교과(CHA학생부교과전형) 간호대학이 33.60 대 1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주요 전형별로는 학생부교과(CHA학생부교과전형)이 9.91 대 1, 학생부교과(지역균형선발전형)이 10.25 대 1, 학생부종합(CHA학생부종합전형)이 7.17 대 1, 학생부종합(고른기회특별전형)이 3.52 대 1, 학생부종합(농어촌학생특별전형) 6.30 대 1, 학생부종합(기회균등특별전형) 5.14 대 1을 기록했다.

 

김동익 총장은 “학령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현재 지난 수시 경쟁률에 비해서 경쟁률이 상승했다는 점이 대학에 있어서 긍정적이다.”라고 밝히며 “학생들이 의과학 분야를 다양하게 넓혀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개편한 학사구조를 기반으로 학생들을 글로벌 융복합 의과학 인재로 육성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차 의과학대학교의 수시 1단계 합격자 발표는 학생부교과(CHA학생부교과전형) 10월 21일(금) 16:00부터 발표가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은 차 의과학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