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사례발표회’4년 연속 선정 쾌거

 

포천시는 지난달 28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2022년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사례발표회’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원도심 등 주거취약지역에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경기도는 매년 운영 중인 관리소를 대상으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우수사례와 지역특색사업 공유 및 확산을 위한 사례발표 및 모범사례를 선정한다.

 

올해 94개 관리소가 사례발표회에 참여했다. 포천시는 신읍동 행복마을관리소가 우수상을, 영북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장려상을 수상해 4년 연속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신읍동 행복마을관리소는 ‘100년 전통 우물터 복원’, ‘어르신 맞춤 교실 운영’ 등 유관기관 연계를 통한 지역특색사업으로, 영북면 행복마을관리소는 ‘반려식물 보급사업’, ‘시네마 영화관람 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서비스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포천시는 4개소의 행복마을관리소(신읍동, 일동면, 영북면, 이동면)를 운영 중이다. 내년에는 가산면 행복마을관리소를 운영해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을 위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