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의 재탕 반성 쇼, 믿을 국민 많지 않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허청회 부대변인 논평]

이낙연 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31일 정부 여당의 부동산 정책 실패에 대한 대국민 사과를 하며, 자신들의 혁신 노력마저 버리지 말아 달라고 호소했다.

 

이낙연 위원장은 지난해 11월 17일 관훈토론회에서도 “주거 문제로 고통을 겪으시는 국민 여러분께 정말로 미안하다”고 사과한 바 있다.

 

선거 판세가 불리하니 ‘재탕 반성 쇼’이다. 


이제 민주당의 사과를 곧이곧대로 믿을 국민은 없다.

 

그동안 국민은 정부 여당의 막무가내식 일방통행 국정 운영을 지켜봐 왔다. 

 

많은 이들이 졸속 입법의 부작용을 경고했지만, 여권은 마치 나라를 통째로 접수한 양 오만하게 행동했다. 

 

그 결과, 국민은 ‘집값 생지옥’으로 내몰렸고, ‘윗물’만 뒤로 배를 채웠다.    


속았던 국민은 배신감에 치가 떨린다.

 

대체 무슨 염치로 표를 달라고 하는가.


정부 여당에 조국 전 장관의 말을 돌려드린다.

 

“권력을 가진 자들이 약자 코스프레를 하며 권력을 더 달라고 구걸한다. 그런데 이 구걸이 성공하면 우리는 이들의 오만방자와 방약무인을 또 보게 될 것이다”

 

2021. 4. 1.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부대변인 허 청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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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