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포천시 ‘땅 투기’ 의혹 공무원 A씨, 자택 등 압수수색

 

경찰이 15일 포천시 간부급 공무원의 전철역 예정지 부근의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A과장의 근무지인 포천시청과 자택을 압수수색에 나섰다.

 

이날 압수수색은 디지털 포랜식 요원 등이 투입돼 A과장의 업무정보 등을 확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철 7호선 연장사업 업무를 담당했던 A과장은 송우역 예정지 인근 땅과 건물을 지난해 9월 부인과 공동명의로 40억원에 매입해 투기 의혹을 받고 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