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육가공업체 관련 확진자 사흘새 11명으로 증가

 

포천시는 지난 16일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육가공업체 관련 확진자가 사흘새 11명으로 늘었다고 19일 밝혔다.

포천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난 직원 A씨가 지난 16일 확진됐으며, A씨의 가족 2명도 같은날 확진됐다.

또 이 업체 전직원과 협력업체 등 236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진행한 결과 17일 4명, 18일 4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지역별로 서울 2명, 양주 6명, 포천 2명, 동두천 1명이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