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024년 1월 1일부터 공직기강을 확립,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공직 3대 비위(음주운전, 성(性) 비위, 금품·향응 수수) 행위 공직자를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 처벌하기로 했다. 포천시는 3대 비위 행위자를 일벌백계해 비위 정도에 관계없이 중징계 의결을 요구할 예정이며, 징계 외에도 추가적으로 불이익 처분을 실시해 공직 사회의 비위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할 예정이다. 시는 3대 비위 행위자에게 후생복지 차원에서 지급되는 복지포인트를 3년간 100% 차감하는 등의 재정적 조치와 징계일로부터 1년간 보직을 부여하지 않는 등의 인사적 조치, 사회봉사활동 20시간 실시, 부서 회식 후 발생한 음주운전의 부서장 연대책임 등 징계 외 불이익 처분을 내린다. 특히, 성(性) 비위 사건 발생 시 신속하게 조치하고 피해자의 의사를 적극 반영해 행위자에 대한 형사 고발을 적극 검토·조치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2024년 공직 3대 비위 ZERO를 목표로 공직비위 취약 시기에 맞춘 공직 감찰, 3대 비위에 대한 신속한 조사로 부패 없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켜 시민에게 신뢰 받는 포천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포천닷컴
포천시의회(의장 서과석)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방의회의 종합적인 청렴수준을 평가해 반부패 노력을 촉진하고 청렴인식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92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청렴체감도’,‘청렴노력도’,‘부패실태’,‘신뢰도 저해행위 등’의 4개 항목으로 평가해 종합청렴도를 최종 점수에 따라 5개 등급으로 구분하며 그 결과 포천시의회는 75.2점을 받아‘2등급’이라는 성과를 이뤘다. 포천시의회는 ‘청렴체감도’에서 71점을 받았으며 이는 기초시의회 평균 65.2점보다 5.8점 높은 수치이며 ‘청렴노력도’는 92점을 받아 기초시의회 평균 74.2보다 17.8점 높은 수치이다. ‘부패실태’와‘신뢰도 저해행위 등’의 항목은 해당기관에 부패행위로 인한 징계, 감사, 기소 및 국민권익위의 자체청렴도 가이드라인 위반이 발생했을 경우 감점을 하며 포천시의회에서는 해당사항이 없어 감점이 발생하지 않았다. 지난해 포천시의회는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강화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지방의회를 만들기 위해 의원 및 전 직원에 대한 청렴 교육 진행, 지방의회 행동강령 운영 자문위원회 설치, 제도개선 권고과제 이행 등
포천시의회(의장 서과석)는 2일 오전 의원회의실에서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백영현 포천시장과 집행부 간무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서과석 의장과 백영현 포천시장의 새해 인사를 시작으로 시루떡 컷팅, 축배 제의가 이어졌으며 서로 덕담을 건네고 새해 인사를 나누며 신년 활동 방향 및 목표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서과석 의장은 새해인사에서 “민선8기 포천시가 출범 3년차를 맞이하게 됐다”며“그동안 15만 포천시민들이 보내주신 성원와 격려에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의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제심합력(齊心合力)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1월 1일 청성역사공원 충혼탑에서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념식을 거행하며 2024년 공식 의정활동을 시작했으며 이달 25일 제176회 임시회를 열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 및 조례안 등의 안건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포천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2일부터 관내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과거 접종자를 제외한 포천시에 1년 이상(2022년 12월 31일 이전) 주민등록을 둔 65세 이상 어르신(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라면 보건(지)소와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동네 병‧의원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포천시보건소에서는 오는 3일 수요일부터 접종을 시작해 매주 월, 수요일 당일 접종한다. 자세한 문의는 ☎031-538-3646으로 전화하면 된다. 소흘, 군내, 일동, 이동 보건지소를 제외한 각 읍면동 보건지소와 위탁의료기관의 경우 자체 일정에 따라 실시하므로 해당 보건지소 및 위탁의료기관으로 전화 문의 후 방문해야 한다. 접종 시 신분증, 1개월 이내에 발행된 주민등록 초본을 필수로 지참해 방문해야 접종이 가능하다. 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2023년 첫 시행에 이어 2024년에도 포천시 어르신들의 원활한 예방접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대상포진 무료 접종을 위해 준비된 백신은 9,600명분이며, 위탁의료기관 정보는 포천시보건소 홈페이지(htt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 산정호수 썰매축제, 허브 아일랜드 불빛 동화축제 등 겨울철 한파속에서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를 운영하고 있다. 포천은 서울에서 40여 분의 교통편으로 방문할 수 있는 곳이며,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유해 많은 사람들에게 힐링을 위한 매력적인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는 지난 2023년 12월 23일에 개막했다. 빙판위 썰매, 팽이치기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통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기는 소중한 경험과 산비탈에서 내려오는 눈썰매를 통해 빠른 속도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야외뿐만 아니라 실내에서도 아이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송어·빙어 낚시가 준비돼 있다. 직접 잡은 송어는 싱싱한 회, 빙어는 튀김으로 제공하며 돼지한마리 부위와 이동갈비를 숯불로 구워 먹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놀거리와 먹거리를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 한편, 올해 겨울 대한민국 제일의 겨울 놀이터인 제19회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는 오는 2월 12일까지 운영한다. 이와 함께 연 2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며 대한민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산정호수에서는 겨울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산정호수 썰매축제’가 열린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9일 구) 6군단 부지 이전 군사시설 이전 협의 요청서를 국방부에 제출하고, ‘기부 대 양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시작했다. 기부 대 양여 사업은 지자체가 군부대 대체시설을 조성해 국방부에 기부채납하고 국방부는 이전한 군 부대 부지를 지자체에 양여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는 구) 6군단 부지 일원을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받아 국방첨단 드론산업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지난 2022년 국방부와 구) 6군단 부지 이전 상생협의체를 구성한 지 1년 만에 이와 같은 성과를 달성했다. 포천시와 국방부는 4차례에 걸친 상생협의회를 통해 기부 대 양여 사업 추진 결정과 대체시설 부지를 군 유휴지로 이전하는 것으로 협의해 민관군 모두 상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결정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구) 6군단 부지 반환을 위해 노력해 주신 포천시민을 비롯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국방부와 합의각서 체결을 위한 행정적인 절차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효율적인 축제 추진을 위해 대대적인 축제 체질 개선에 나섰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민선8기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각종 축제 등 행사를 통·폐합해 예산 절감과 함께 효율적으로 행사를 추진하길 바란다”고 강조해 왔다. 이에 시는 올해 10월부터 행사 통폐합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정비에 나섰다. 매년 개최되고 있는 100여 개 이상의 각종 축제 등 행사에 대해 ‘목적과 성격, 시기와 장소가 유사한 행사’ 등을 과감히 통합하고 정체성 없는 행사는 폐지하는 등 더 효율적인 축제 추진을 통해 ‘더 큰 행복을 주는 축제 도시’로 변모할 전망이다. 특히, 축제 통폐합을 추진하면서 행사 개최 빈도를 약 40% 가까이 감축했으며, 통합·연계해 개최되는 행사의 경우 무대 시설, 체험 부스 등을 공동으로 이용해 예산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봄·가을철 행사가 집중돼 있는 기간을 ‘축제 시즌제’로 기획, 차별화된 축제 문화를 조성한다. 그동안 별도로 진행해온 문화예술공연 등을 대표 축제와 연계하는 등 예산 절감 및 축제의 내실화를 기하고 읍면동별로 2~3개씩 개최되고 있는 각종 축제·체육·문화·행사 등을 하나로 묶어 시민 편의 위주의 행사를
포천시는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2024년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민선 8기 포천시는 지난 한 해 동안 소통과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 구현에 힘썼다. 이청득심의 자세로 14개 전체 읍면동을 방문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공약 및 핵심 사업을 체계적으로 이행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2024년 민선8기 3년차를 맞아 주요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시민 삶과 직결되는 현안과 포천 미래 100년의 초석을 다지는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 새로운 기회를 향해 나아가는 포천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신뢰와 감동을 주는 시민중심 열린도시 민선 8기 포천시는 허가 민원 지연 처리 제로화, 신속·정확하고 친절한 민원 안내를 위한 민원 콜센터 시스템 구축, 읍면동 주민과의 공감소통간담회 등을 통해 시민이 만족하고 신뢰하는 시민중심 민원행정을 만든다. 디지털 기반 행정서비스 지원을 위해 도로·하천·구거 점용 허가 민원을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는 온라인 점용 허가 시스템 구축 중이다. 이외에도 일동면·영북면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해 효율적인 국토 관리와 시민 재산권 보호에 앞장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2024년 1월 1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2024년도 벼 병해충 방제 약제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벼 병해충 방제약제 지원사업은 관내 수도작 재배 농지를 경작하며, 농지를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벼물바구미, 도열병, 흑명나방 방제약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매년 전액 시비로 생산량 감소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수도작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소득 안정화를 위해 병해충에 대한 방제농약을 지원하고 있다. 방제농약 신청방법은 사업을 희망하는 본인이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환경산업팀에 방문해 비치된 신청서를 직접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매년 12월 말부터 다음해 1월까지 벼 병해충 방제약제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기간 이후에는 추가 신청접수가 어려우니 농업인 분들께서는 반드시 기한 안에 방제약제를 신청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6일 전화 한 통으로 대부분의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포천시 맞춤형 민원콜센터 시스템 구축을 위한 ‘포천시 민원콜센터 시스템 구축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포천시 민원콜센터는 시민들의 민원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대표전화를 통해 들어오는 민원에 대해 전문상담원이 신속·정확하게 응대하는 원스톱 민원행정 처리 시스템이다. 이날 보고회는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각 국·소·단장 등 주요 부서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콜센터 시스템 구축 중간보고, 질의응답, 부서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했다. 이와 함께 민원콜센터의 기본 시스템 구축 이외에 ‘답변봇’이라는 비대면 챗봇 상담프로그램을 구축해 타 시·군의 민원콜센터와는 차별화된 시스템을 마련중에 있다. ‘답변봇’은 일반 챗봇 형식과 다르게 주어진 자료를 스스로 학습해 질문자가 원하는 답변을 이미지, 문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응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은 “민원콜센터를 통해 시민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더 신뢰받는 차원 높은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중심 지자체로 발전하는 데 큰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