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숙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30일(수) 아동폭력 근절 ‘End Violence’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는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Take action, stop violence)’라는 슬로건 하에 아동·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외교부와 유니세프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올해 7월부터 SNS 릴레이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포천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관내 기관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과 유, 초, 중, 고교의 전 교직원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과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고양교육지원청 서동연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한 정영숙 교육장은 “모든 아동·청소년들이 존중받고, 폭력으로부터 보호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할 것이다. ”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현경)는 지난 18일과 25일, 2차례에 걸쳐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청소년기 ‘자녀의 성’을 주제로 ‘2022년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청소년 자녀의 성교육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이었다. 청소년기 발달에 맞춰 쉽게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의 걱정을 덜어줄 다양한 교육이 제공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현경 센터장은 “학부모들과 만남을 통해 부모님들의 고민에 귀 기울이고 해결을 위해 함께 생각하는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상담 및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 상담이나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및 부모는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31-533-1318) 또는 청소년전화1388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립민속예술단(예술감독 이승주)은 다음달 2일 연말연시를 맞아 송년기획공연 ‘행복’을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를 담아 침체된 사회 분위기 속 시민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우리 음악과 춤으로 위로하고 응원하는 목적으로 마련한다. 악(樂), 가(歌), 무(舞)를 한데 모아 구성한 이번 공연 ‘행복’은 ▲종묘제례악과 종묘제례일무 중 ‘전폐희문’ ▲궁중정재무인 아박무 ▲앉은반 설장고와 사물놀이 ▲남도민요와 입춤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색을 입힌 창작국악곡 ‘날개’, ‘바람 위를 걷다’, ‘한탄강 사랑가’(작곡 황호준)를 국악연주로 표현했다. 특히 작품 ‘바람 위를 걷다’는 무용과 합작으로 첫선을 보이고, 끝으로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무용, 풍물, 기악 전 단원이 함께하는 ‘북의 향연’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8세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며, 예매 등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립민속예술단(031-538-2368)로 문의하면 된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숙) 학습지원센터는 15일(화)부터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찾아가는 겨울방학 학력향상교실’기초학력 집중반 참여 신청을 받는다. 겨울방학 기초학력 집중반은 겨울방학 동안 초․중학생 기초학력 향상을 돕고 학습 습관을 길러주고자 학습상담사들이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 개별 수준과 부진원인에 따른 1:1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청 대상은 10~11월 실시한 기초학력 향상도 검사를 통해 3R’s 및 국어, 수학 교과 기초학력이 부족한 초등 1학년~ 중학교 3학년 학생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11월 15일부터 23일까지 학부모 동의를 받아 소속 학교 담임교사에게 신청하면 된다. 포천교육지원청은 2023년 1~2월 겨울방학 기간 동안 선정한 학생에게 학습상담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지능·심리·정서검사 등 전문 진단도구를 활용하여 학습저해요인을 파악하고, 개별학생에 대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포천교육지원청 정영숙 교육장은 “교육환경의 빠른 변화 속에서 천천히 배우는 학생들에게 더 따뜻한 , 더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누구나 보장받아야 하는 기초학력을 위해 촘촘한
포천시는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 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2023년 중학교 1학년으로 진학하는 초등학교 6학년 청소년으로,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와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각각 20명씩 모집한다. 기간은 오는 25일까지로 보호자와 청소년이 함께 방문하여 상담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소흘읍 호국로 523번길, 031-538-3232), 포천청소년문화의집(신읍동 왕방로 169, 031-538-3385)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에 참여하는 청소년이 미래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가도록 2023년 사업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 개발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3개반,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2개반을 운영하고 있다. [ 포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백영현)은 지난 12일 ‘2024~2025학년도 대학 입시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설명회는 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현장설명회와 유튜브 생중계로 동시 진행했다.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대입전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고의 입시 전략가 메가스터디 남윤곤 입시전략연구소장을 초청해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대입 전략을 제공했다. 현장에 참여한 학생은 “복잡해지고 급변하는 입시 전형으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구체적인 대입전략을 세울 수 있는 확신이 생겼다.”면서 자신감을 보였다. 백영현 이사장은 “이번 설명회가 대입전형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전략적 입시방안을 찾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포천시의 미래 세대를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포천시교육재단은 장학사업 외에도 올해 새롭게 추진한 대학탐방 멘토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사업 발굴 추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 포천일고(교장 한윤호)는 올해 6월 17일부터 12월 30일(금)까지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성교육 감사나눔 프로그램 ‘또상 땡스(Thanks) H.E.R.O’를 진행하고 있다. ‘급변하는 사회에 대응하는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코로나 대유행은 학교 교육이 어떻게 하면 학생들의 지속적인 사회 및 환경의 변화에의 적응력을 높일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가속화시켰다. 감사나눔 프로그램을 기획한 한윤호 교장은 “감사 나눔을 통한 인성교육의 실천을 통해 삶에 대한 성찰과 그 과정에서 발견할 수 있는 긍정적인 태도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회복 탄력성을 높이고자 한다. 이에 더불어 일과 삶의 조화로운 성장을 위한 성숙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직업 기초 능력을 함양시키고자 한다.”고 감사 나눔 교육의 의의를 설명하였다. ‘또상 땡스 H.E.R.O’에서 H.E.R.O는 학생들의 일상에의 △희망(Hope), 스스로에 대한 △자기효능감(Efficacy), △회복 탄력성(Resilience)을 높여 △긍정성(Optimism)을 강화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본 프로그램에는 △포천일고 또래상담 동아리 △사단법인 행복나눔125 △전문상담교사 △교장이
“충성! , 우리는 선단초등학교 5학년입니다!” “당신을 범인으로 체포합니다!” 교실에는 일일 학생 경찰관과 군인, 소방관, 제빵사, 수의사 등이 가득했다. 선단초등학교(교장 김순복) 각 교실에서는 2022년 24일(월)부터 26일(수)까지 3일간 직업인과의 수업이 즐겁고 이루어졌다. 진로교육주간을 맞아 학년군별로 각 분야의 다양한 직업인을 만나 하는 일을 알아보고 직업 관련 체험을 해본 것이다. 조종사로 근무하고 있는 육군대위 군인을 만나 군인의 종류를 알아보고 군인의 인사 방법을 익혀보았으며 실제 군복도 직접 입어보았다. 경찰관과의 만남을 통해 모형총과 3단봉 등을 살펴보고 조작해 보면서 잠깐 동안 경찰관이 되어보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현직 바리스타 분을 섭외하여 커피콩과 커피종류를 알아보고 학생이 마실 수 있는 초코라떼를 만들어보았다. 초코시럽과 우유의 양의 비율대로 섞어보고 그 위에 생크림도 올려보았다. 학생들이 생크림을 음료 위에 올릴 때에는 적절한 힘도 필요하고, 예쁘게 만드는 게 어려워서 바리스타의 고충도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원격으로만 진로수업이 진행되어 아쉬웠던 선단초등학교 학생들은 오랜만에 진짜 직업인을 만나 생생한 교
포천시는 지난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제30회 경기도청소년 종합예술제’에 참가하여 7개 종목에서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진흥재단 경기도지부가 주관한 행사로, 포천시 지역 예선 4개 부문 18개 종목에서 종목별 최우수상을 수상한 청소년들이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에 진출해 경합을 펼쳤다. 포천시의 대표 청소년으로 12개 종목에 개인 13명, 단체 6팀(91명)이 참가해 한국청소년진흥재단 경기도지부장상의 우수상 1개, 장려상 6개 등 총 7개 종목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우수상에는 △서양음악 기악독주 최사랑(추산초), 장려상에는 △한국음악 성악독창 김태린(송우중), △한국음악 기악독주 황예진(태봉초), △서양음악 합창 아름드리(중등연합), △사물놀이 앉은반 포천일고민속반(포천일고), △한국무용 독무 박예인(포천일고), △대중음악 밴드 언리미티드(송우고)팀이 수상하였다. 포천시 관계자는 “꿈의 무대에서 청소년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서로의 개성과 예술적 재능을 존중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다양
포천시립민속예술단(예술감독 이승주)은 오는 10월 29일 포천 아트밸리 산마루 공연장에서 제2회 우수단원 기획공연 ‘단단’을 펼친다. ‘단단’은 시립민속예술단 단원평가로 선정된 우수단원들의 창작 무대다. 창작활동 지원 및 포천의 공연예술 발전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포천시립민속예술단에서 특별기획했다. 공연은 이다연 단원(소리)의 이야홍타령, 함양양잠가, 꽃타령을 모던 재즈풍으로 재해석한 곡 연주와 심재근 단원(기악)의 리드미컬한 태평소 가락과 화려한 테크닉의 대피리 연주, 김윤만 단원(풍물)의 창작국악연주, 그리고 강다연 단원(무용)의 아름답고 화려한 창작무용 등 다양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이승주 예술감독은 “기획공연 ‘단단’은 보다 단단해지고 한 계단 한 계단 올라가는 단원들의 높아진 기량과 새로운 작품을 만날 수 있는 무대이다. 젊음의 열정과 감동이 시민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무료로 자세한 내용은 포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pcfac.or.kr) 내 공연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