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포천종합체육관에서 관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년 포천시 대입진학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입진학박람회에는 26개 대학교와 600여 명의 관내 고등학생들이 참가해 대학교별 입학사정관과의 1:1 개별상담을 진행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8개의 대학교와 관내 고등학생 400여 명이 더 참여한 수치다. ‘2023년 포천시 대입진학박람회’ 참여대학은 총 26개교로 ▲명지대 ▲우송대 ▲한국성서대 ▲서울여대 ▲단국대 ▲강서대 ▲을지대 ▲신한대 ▲성공회대 ▲대진대 ▲가천대 ▲차의과대 ▲경복대 ▲국민대 ▲숭실대 ▲아주대 ▲서울과학기술대 ▲동국대 ▲덕성여대 ▲세종대 ▲서강대 ▲강원대 ▲인하대 ▲상명대 ▲서울여대 ▲연세대(미래)며, 지난해 포천시 대입진학박람회보다 서강대, 국민대, 동국대, 숭실대, 인하대, 상명대, 성신여대 등 주요 학교가 참가해 학생들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 이번 대입진학박람회는 입시로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해 청소년 상담부스를 운영하는 한편, 인생네컷·퍼스널컬러 진단·증명사진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해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고자 노력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학교별 1:1 입시상담이 학생
포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독서동아리 공간나눔 사업’에 선정됐다. ‘독서동아리 공간나눔 사업’은 지역의 유휴 공간 및 민간시설을 활용하여 독서동아리에게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네트워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전국에서 5개 단체를 선정, 단체당 국비 3천만 원을 지원한다. 포천시는 2018년, 2022년에 이어 세 번째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포천 책동아리 네트워크’(이하 ‘포천책동네’)와 포천시 도서관이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 포천책동네(회장 윤혜린)는 포천시 독서 공동체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2021년 11월에 설립된 독서동아리 연합 민간단체다. 지난해 포천시 도서관과 포천책동네는 독서동아리 54개 등록 및 모임공간 43개소를 모집하여 489회 공간나눔을 추진했다. 또한, 독서동아리 문집 창간호 발간, 독서동아리 축제 ‘동네북의 날 행사’ 등을 개최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윤혜린 회장은 “공간나눔 사업 추진을 위해 힘쓴 포천시 도서관과 책동아리 네트워크 임원단, 각 동아리 대표님들께 감사하다”며 “마을과 가까운 모임 장소에서 책을 매개로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행복한 도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은 가족뮤지컬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를 어린이날인 오는 5월 5일 낮12시, 오후 2시 30분 포천종합운동장에서 공연한다. ‘2023 포천시 어린이날 축제’의 특별공연으로 개최되는 본 공연은 전 세계 100만 명의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준 독일 유명 작가 베르너 홀츠바르트의 동화 원작을 뮤지컬로 각색한 작품이다. 작품은 두더지 한 마리가 자신의 머리 위로 떨어진 똥에 화가 나 그 똥의 주인을 찾아나서면서 시작한다. 두더쥐의 귀여운 복수 이야기로, 유아 및 어린이에게 가장 친숙한 "똥"이라는 소재와 의성어, 의태어로 구성된 무대 연출을 통해 사고력, 판단력, 관찰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 소요시간은 약 55분으로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포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pcfac.or.kr) 또는 전화(031-535-3612)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어린이날 온 가족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추억과 함께 아이들이 감성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는 5월부터 발달장애인 가족 지원 및 돌봄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발달장애인 가족 휴식기 지원 ‘휴드림 사업’을 시행한다. 휴드림 사업은 발달장애 특성을 반영한 돌봄 서비스 제공과 경제적·심리적 부담이 큰 가족 지원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발달장애인 가족에게 돌봄서비스를 통한 휴식을 제공하고자 포천시 맞춤형으로 발달장애인가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휴드림 사업으로 시는 가족의 병원입원, 여행 등으로 돌봄 공백이 발생하거나 건강 상태 악화로 휴식이 필요할 때 가족의 휴식기 보장을 위해 연 1회 3일간 24시간(최대72시간) 활동지원돌봄을 제공한다. 발달장애인 돌봄 공백 해소와 더불어 가족의 정서적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5월부터 발달장애인 활동지원수급자 가족이 다양한 휴식기 지원 사유로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 신청하여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발달장애인 가족분들이 잠시나마 돌봄 부담에서 벗어나 진정한 휴식을 갖도록 기대한다”며, “장애인과 장애인가족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 도서관은 관내 8개소의 지역아동센터, 주간보호센터 아동 및 노인을 대상으로 ‘정보소외계층 독서활성화사업’을 운영한다. ‘정보소외계층 독서활성화사업’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어린이 및 어르신 찾아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각 기관별로 20회씩 진행할 예정이다. (사)어린이도서연구회 포천지회 및 반짝반짝 책놀이 동아리의 독서활동가들이 선정한 국내외의 다양한 양질의 그림책을 함께 읽고 그림책 주제에 맞는 독후활동을 진행해, 참여자에게 독서를 통한 정보욕구 충족 및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고, 인문학 기반을 갖춘 ‘인문도시 포천’의 이미지를 제고할 계획인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업이 중단되었던 노인시설 2개소에 운영이 재개되어 사업의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구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아이와 어르신 모두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 청소년 40명은 지난 4월 8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에버랜드에서 현장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아름드리 주말전문체험활동 기획단 ‘Inside Outer’가 기획한 활동이다. 다양한 테마로 이루어진 야외활동에 참여해 건전한 여가선용과 청소년의 에너지를 마음껏 발현해 건강한 심신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중학교 1~3학년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 학생들은 “봄을 맞아 화창한 날씨에 꽃 구경과 야외활동을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가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활동, 복지, 보호, 지도 등 다양한 공적서비스를 지원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국가정책사업이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봄맞이 ‘꽃피자 만들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특강프로그램은 꽃과 요리를 테마로 춘분에 대한 이론교육과 요리체험을 통해 자연과 요리와의 조화에 대한 이해와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다양한 경험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우리나라 24절기에 해당하는 춘분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만든 피자 위에 봄과 어울리는 식용 꽃을 장식하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포천시 거주 2013년생(초등 4학년)부터 2008년생(중등 3학년) 청소년 총 10명이다. 오는 3월 2일부터 3월 14일까지 모집하며, 포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청소년활동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들이 쉽게 접해 보지 못했던 자연과 요리와의 만남을 경험하고 다른 성향의 또래와의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사회성을 유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포천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 청소년 30명은 지난 2월 8일부터 2월 10일까지 경상북도 영덕에 위치한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2023년 동계 둥근세상만들기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해양체험을 통해 해양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미래해양 자원 개발 및 기술발전 등 해양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여 해양시대를 이끌어 갈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활동에 참가한 중학교 1~3학년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2박3일 동안 영덕에서 캠프활동을 할 수 있어서 재미 있었다. 해양 관련 프로그램으로 해양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에서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13일, 관내 중학교1~3학년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사이버 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포천경찰서와 연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최근 급증하는 사이버 범죄 유형과 피해사례에 따른 대처방안, 신고요령, 예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청소년은 “다양한 사이버 범죄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게 되어 안전의식이 높아졌고,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 사이버 범죄 예방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건강한 디지털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에서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3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따스한 봄 햇살이 마중 나온 듯한 온실 속 딸기농장, 아직 겨울이지만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아딸농원에서는 겨울을 잊은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새콤달콤 딸기향이 가득하다. 이곳에서 진행중인 이색체험 프로그램은 아동뮤지컬 공연으로, 딸기를 주제로 생명과 농업에 대한 소중함을 담은 교육적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딸농원 대표 정도훈은 “딸기의 생육 과정과 수확을 재미있는 어린이 뮤지컬로 기획하고 만들어 농촌문화의 질을 높이고,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다양한 체험 시간을 만들어 주고 싶어 이번 이색체험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보고 느끼고 즐기는 체험학습의 질적인 변화와 더불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아동뮤지컬 공연은 전국 유일무이한 프로그램”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정대표는 대학에서 연극을 전공하고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며 얻은 경험을 농업에 접목시켜 이번 공연을 준비했고, 직접 시나리오를 작성, 기획, 연출까지 한 포천의 인재다. 정도훈 대표는 “어린시절 뮤지컬의 매력에 빠져 살다 아버님의 대를 이어 농업을 시작했다. 문화적 혜택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농촌의 아이들에게 어린시절 제가 느꼈던 감동을 전달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뮤지컬 공연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