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8월 26일, 27일 이틀간 포천 한탄강 비둘기낭 폭포 일원에서 2023 한탄강 지오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지오페스티벌에는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EDM DJ가 공연에 참여할 예정이다. 1차 라인업으로는 10cm, 헤이즈, 다나카, 기리보이, DJ 아스터, DJ 수라, 박명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오는 7일 2차 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경제 연계 및 활성화를 위해 포천시민과 군인 할인뿐만 아니라 축제일(25, 26, 27일 체크인 기준)에 포천시 관내 숙박업체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지오페스티벌 입장권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페스티벌 입장권은 티켓링크, 인터파크 티켓, 네이버 등에서 예매 할 수 있다. 또한, 서울 및 수도권에서 방문하는 관람객 편의를 제공하고자 주요 거점에서 출발하는 유료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광역버스를 타고 포천시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산정호수-운천터미널-행사장’, ‘대진대학교-포천터미널-행사장’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본 공연인 뮤직페스티벌뿐만 아니라 한탄강 리버마켓, 체험교육 프로그램 부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운영한다. 축제 마지막날인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관내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교육문화센터 하계방학 프로그램 ‘시원한 여름나기’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이번 ‘시원한 여름나기’ 프로그램은 안전한 기후환경을 위한 환경교육, 항공 레포츠 및 항공 관련 직업 체험, 레진아트를 활용한 여름 악세사리 제작, 아두이노를 활용한 IT교육, 서울대학교 탐방(규장각 해설) 및 롯데월드 체험 등 총 6개의 청소년 체험활동으로 구성된다. 참가 대상은 포천시 관내 초등학생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이며 7월 12일부터 18일까지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문의처 ☎031-538-4038, 담당자 정래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지난 8일 포천시(시장 백영현)에서 운영하는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터’ 청소년 15명은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를 관람했다. 한전아트센터 공연나눔 사업에 선정된 본 활동은 뮤지컬 관람을 통해 청소년 시기의 문화예술 감수성과 예술성의 성장지원을 위해 계획했다. 또한,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의 다니엘역으로 캐스팅된 포천 홍보대사 이병찬은 공연을 마친 후 작가, 뮤지컬배우 등 관련 직업에 꿈을 갖고 참여한 청소년들을 응원했다. 활동에 참가한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은 “1970년대 미국 노동운동의 이정표가 되었던 할란카운티의 실화를 공연을 통해서 알게 되어 좋았다. 쉽게 접할 수 없는 무대 시설과 배우들을 직접 볼 수 있어 새로웠다”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에서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5일 포천시립중앙도서관에서 ‘박물관 콘서트’를 개최해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박물관 콘서트는 미국 하버드대 한국학 석․박사 출신이자 유튜브 채널 ‘우물 밖의 개구리가 보는 한국사’를 운영 중인 마크 피터슨 교수를 초청하여 진행되었으며, ‘한국은 왜 김․이․박씨가 많은가?’라는 주제로 강연해 포천 시민들이 인문학을 쉽고 재미있게 알아보는 시간을 제공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박물관 콘서트는 민선 8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포천시립박물관’건립에 초석을 다진다는 의미를 갖는다.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생애 주기별 명사 강연을 더 많이 마련해 인문학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첫 번째 박물관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앞으로도 박물관 건립의 필요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강연을 개최할 계획이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은 오는 6월 24일 2023 포천문화재단 기획공연 ‘포천 더 큰 트로트 콘서트’ 공연을 포천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포천시 시 승격 20주년 및 포천문화재단 출범 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한 공연으로,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관람석 7,000석 규모로 진행한다. 최근 대중의 관심과 이목을 끌고있는 K-뮤직 트로트 장르에 집중해, 남녀노소 누구나 흥겹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 답답한 실내를 벗어나 탁 트인 공간에서 펼쳐지는 야외 대형 콘서트로, 현장감 넘치는 라이브 공연과 초여름 밤 분위기와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불꽃놀이 등 풍성한 볼거리·즐길거리를 만날 수 있다. 출연진으로는 TV조선 ‘미스트롯’ 1, 2의 眞(진) 송가인, 양지은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두 트롯퀸이 같은 무대에서 어떤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지가 최대 관람 포인트다. 또한, ‘미스터트롯’ 출연 이후 뜨거운 인기를 누리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장민호, 신인선, 2019년 KBS ‘노래가 좋아 특별기획 트로트가 좋아’의 우승자 조명섭,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출신으로 포천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이병
대진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총동문회장 한경철)에서 주최한 제8회 포천시 청소년 발달장애인 꿈바라기 체육대회가 지난 16일 대진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꿈바라기’란 꿈을 담는 그릇이란 뜻으로 서로 돕는 법을 익히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비장애인의 인식을 고취시켜 장애인의 사회통합을 돕고자 대진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에서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 8회를 맞은 이번 체육대회도 총동문회의 천사기금으로 추진됐다. 발달장애인 230여 명이 참여했고,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분들이 식사, 행사 진행을 지원했다. 행사는 모범장애청소년 및 장애인복지유공자에 대한 시상, 각종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레크리에이션 등 발달장애인들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한경철 대진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장은 “올해도 많은 발달장애인분들이 몸과 마음의 에너지를 쏟아부을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오늘 하루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체육대회에 참석한 백영현 포천시장은 “여러분들 모두 언제나 자신감을 가지고 꿈과 희망을 소중히 간직하길 바란다. 포천시도 여러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행정적인 지원
포천시에서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주도의 다양한 환경 및 생활방식을 탐색하고 나라사랑의 정신을 고양하는 ‘제주 생태문화탐사단’ 참가자를 모집한다. ‘제주 생태문화탐사단’은 제주도의 4.3 평화공원, 만장굴, 천제연폭포 등 역사․문화유적지 답사와 중문 주상절리 및 수월봉 지질트레일을 통해 지질을 탐사하는 등 다양한 일정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이 제주도의 생태와 역사․문화가치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게 할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포천시에 거주하는 14세부터 19세 청소년들로 남녀 각 8명씩 총 16명으로 참가비는 1인 26만 원 상당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6월 7일부터 6월 14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포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youth606@korea.kr) 또는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교육지원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제주도 생태문화탐방을 통해 과거와 현재의 관계성, 지식 등을 함양하게 된다면 자연을 통해 깨달음을 얻고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지혜를 얻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포천시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포천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청소년교육문화센터 토요프로그램 ‘타임머신 역사여행’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이번 6월 토요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의 요구에 맞춘 체험활동으로,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대한민국 근현대사 역사를 탐방하고 인간과 자연에 대한 탐구를 통해 바른 역사관과 미래관을 형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세부 일정은 오전에 서대문형무소를 방문해 전시관과 옥사를 직접 보고 느끼며 독립운동가의 수용 생활과 대한민국 수립 등 역사적 사건을 알아본다. 오후에는 자연사박물관 견학을 통해 인간과 자연환경의 지질학적, 생물학적 정보를 습득하고, 과학실험 탐구활동을 함께 체험한다. 참가대상은 포천시 관내 초등학생 4학년부터 6학년까지로 참가비는 1인당 15,000원이다. 모집기간은 6월 2일부터 20일까지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20명 온라인 신청으로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http://youth.pocheon.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문의처 ☎538-4038 담당자 정래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보훈정신 함양을 위한 체험교육의 일환으로, 국가보훈처에서 주관하는 ‘작전명 174호 장사상륙작전’ 나라사랑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장사상륙작전은 북한군의 보급로 차단을 위해 경상북도 영덕군 장사리해변에서 극비리에 진행된 작전이다. 청소년들로 구성된 학도병들이 목숨을 걸고 진행한 것으로, 인천상륙작전에 가려져 잘 알려지지 않았다가 1997년 해군이 장사리 해변에 잠들어 있던 문산호의 잔해와 유해를 수습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장사상륙작전에 대해 처음 들어보았다. 우리와 같은 또래인 청소년들이 방어벽도 없는 모래사장에서 싸우다 목숨을 잃었다는 사실이 가슴이 아프다. 잊혀진 영웅들을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는 현재도 6.25 전사자 유해발굴을 지원하고 있으며, 국가안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청소년들의 안보의식 함양 및 국가수호를 위하여 지속적인 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에서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재)포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은 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광암 이벽 유적지 개관식’을 광암 이벽 유적지 특설무대에서 오는 5월 20일 10시에 개최한다. 광암 이벽은 포천 출신의 조선시대 유학자로, 대한민국 최초 천주교 세례자이자 한국천주교회의 성조(聖祖)로 추앙받는 인물이다. 짧은 생애에도 불구하고, 종교 및 사상적 측면에서 천주교회 창립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천주교에 대한 그의 학문적 사유는 유학과 서학의 사상을 조화시켜 한국 종교의 독창적인 모습을 잘 보여준다고 평가받고 있다. 광암 이벽 유적지는 이벽 선생의 선구자적 생애와 학문적, 종교적 업적을 널리 알리고자 건립되었으며, 포천시 화현면 화동로 일원에 생가터(재현관), 기념관, 해설사 안내소, 야외공연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광암 이벽 유적지 개관식은 ‘광암 이벽, 그리고 오늘’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개관 기념 주제 퍼포먼스인 캘리그라피 공연 ‘이벽, 광야에서 빛을 쓰다’를 비롯해 광암 이벽의 생애와 사유를 작품화한 설치미술 등 다양한 전시가 진행된다. 또한, 광암 이벽 스탬프 투어 등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유적지에 방문한 일반시민들도 즐길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