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백영현)는 품격있는 인문도시 조성의 초석을 다지고자 9일부터 26일까지 소흘도서관에서 (사)어린이도서연구회포천지회와 ‘함께 읽어요 우리동화 151’ 전시회를 연다. 전시회는 지난 2012년부터 2023년까지 11년간 동화동무씨동무 목록으로 선정된 도서 151권을 전시하는 행사다. 소흘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열리며 누구나 자유롭게 전시된 책을 보고 읽을 수 있다. 동화동무씨동무는 (사)어린이도서연구회가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학교, 도서관 등에 방문해 우리 동화를 읽어주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선정되는 동화는 작품성, 재미, 우리말 표현, 소리 내어 읽기에 좋은 문체 등 여러가지 항목에 대해 심사를 거친다. 어린이들은 선정된 도서 목록 중에서 직접 책을 골라 책에 대한 애정을 갖고 즐거운 독서 경험을 하게 된다. 조영선 (사)어린이도서연구회포천지회장은 “다년간 동화동무씨동무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동화를 읽어주면서 책 한 권을 꾸준히 읽는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돼 보람찼다. 재개관한 소흘도서관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읽어주었던 동화책을 전시하니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소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양질의 동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0일 일동면 기산리 287-14번지 일원 일동청소년문화의집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일동청소년문화의집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청소년과 지역주민들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세대통합형 문화복지공간으로 조성한다. 준공은 2025년(예정)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안애경 의원, 조진숙 의원, 일동면 기관장 및 단체장 등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늘은 포천시가 또 한번 창의와 문화의 새로운 거점으로 도약하게 되는 특별한 날이다. 일동청소년문화의집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은 포천시가 지역 간 공공인프라 불균형과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 온 사업”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더 큰 이상을 품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과 언제나 열린 자세로 소통하며 품격있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9일 소흘읍 송우리 소재 소흘도서관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재개관식은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경기도의회 김성남 의원, 윤충식 의원,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 김현규 의원, 안애경 의원, 조진숙 의원, 도서관 관련 단체 대표 및 지역 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테이프 커팅 ▲식전 축하공연(성악) ▲내빈소개 ▲개회 및 국민의례 ▲경과보고 ▲축사 ▲케이크 커팅 ▲기념촬영 ▲차담회 순으로 진행했다. 재개관식 후 이루어진 차담회에서는 도서관 단체에 대한 백영현 포천시장의 격려가 이어진 뒤 품격있는 인문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소흘도서관은 지난 2010년 1월 개관해 2022년까지 13년간 운영하며, 노후된 시설로 도서관 이용자들의 불편함이 많아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시는 총사업비 23억7천5백만 원 중 국·도비 20억 원을 확보해 연면적 1,985㎡, 지하1층 지상3층의 규모로 리모델링을 마쳤다. 지하1층은 세미나실과 보존서고, 지상1층은 어린이자료실, 2층은 종합자료실과 디지털자료실, 3층은 동아리실, 학습실, 쉼터 등의 공간으로 구성해 시민이 편안히 머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2일 ‘포천시 소흘도서관 별관 건립사업’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소흘도서관 별관 건립사업은 소흘도서관 본관 내부의 공간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공원 부지에 398㎡ 규모의 지상2층 별관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세미나실, 문서고, 커뮤니티공간 등도서관 이용자 편의를 증진하고 쾌적한 독서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는 김남현 문화경제국장을 비롯한 조영선 (사)어린이도서연구회 포천지회장, 포천시 책동아리 네트워크 임원, 송우고 교장 및 학부모회장, 설계용역사, 관계공무원 등 관계자 25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소흘도서관 별관 세미나실, 보존서고, 카페공간 등을 구성한 중간 용역 결과물에 대한 설명과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소흘도서관 별관을 건립하는데 시민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해 품격있는 인문도시 조성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9월 착수보고회를 시작해 관계부서의 협의를 거쳐 이번 용역의 중간 결과물을 도출했으며, 향후 관계자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최종 설계안을 확정한 뒤 내년 1월 중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2024년 초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연말연시를 맞아 ‘책 읽는 인문도시’ 특강을 소흘도서관과 중앙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소흘도서관에서는 개관을 기념해 ‘인문도시 포천-독서는 일이다’ 강연을 마련했다.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기 위해 마련한 강연은 오는 19일(화) 19시에 진행한다. 오는 20일(수) 19시에는 지역작가 김재현 초청강연이 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된다. 강연을 통해 지역작가의 책으로 토론하며 포천의 애향심을 느끼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포천시 지역공동체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이번 강연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책 읽는 즐거움과 독서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며 “인문도시의 출발은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31일까지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2024년 상반기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지원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SNS활동과 현장 캠페인 참여가 가능한 서울·경기 소재지 대학생이다. 포천시 소재 대학생 및 거주자에게는 지역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2024년 상반기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신청은 구글폼(forms.gle/gGLbVLk31XZfS2kv5) 및 이메일(sohye90@korea.kr)로 성명, 연락처, 재학중인 대학교 이름, 서포터즈 활동경력, 포천시 거주 유/무 등을 작성해 보내면 된다. 서포터즈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수료증, 우수활동자 표창장, 자원봉사시간 인정 및 소정의 활동비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 관내뿐만 아니라 서울·경기 지역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2024년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뿐만 아니라 박물관 건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해 향후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학생 서포터즈는 오는 2024년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간 활동할 예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19일 포천 소흘도서관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흘도서관은 총사업비 26억3천만원 중 국·도비 20억 원을 지원받아 연면적 1,985㎡, 지하1층 지상3층의 규모로 리모델링 중이다. 도서관은 올해 12월 말까지 휴관할 예정이었으나 임시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보다 더 일찍 시민에게 쾌적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일정보다 앞서 개관하게 됐다. 재개관일에는 재개관을 기념한 시민참여 체험 프로그램과 포토존이 마련된다. 이후 14시에는 재개관 기념행사, 19시에는 양호식 인문도시추진공동위원장의 ‘독서는 일이다’ 인문도시 관련 특강이 개최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한 새로운 공간으로 구성된 소흘도서관이 시민들의 마음이 머무는 인문 함양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새롭게 조성된 소흘도서관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흘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소흘읍주민자치센터 1층에 마련했던 임시도서관은 지난 4일 운영을 마쳤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 청소년 24명이 진로탐색활동 ‘삼색 빛으로 만드는 전통공예 – 목·금·토’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포천문화관광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포천시공예가협회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활동은 도자기, 나무, 금속, 나전칠기 등 전통공예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키워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했다. 활동에 참가한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 학생들은 “인터넷에서만 봤던 도자기 물레체험을 직접 해볼 수 있어서 신기했으며, 전통문화를 배우고 직접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는 오는 11월 24일까지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8일 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진)에서 교육청과 관내 21개 초중고교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로 협력을 통해 학교시설 개방으로 지역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참여한 학교는 총 21개교(초등학교 13개교, 중학교 6개교, 고등학교 2개교)로 관내 50개교 중 42%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학교는 교육 활동이나 재산 관리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학교 내 체육관, 운동장, 주차장 등의 시설을 시민에게 개방하고, 시는 여기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또한, 시설개방에 따른 민원사항 발생시 교육지원청과 포천시가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학교시설을 함께 공유하면서 주민들이 건강한 체육활동을 장려하고 문화생활을 누려 삶의 질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학교 구성원 모두가 만족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재)포천시교육재단이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2023년 주거복지 지원 대학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주거비지원 장학금은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학교 기숙사 등에 입소하지 못한 학생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월세 일부를 지원하는 장학사업이다. (재)포천시교육재단은 관내․외 출신 대학생 총 150명에게 총 3억 6천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가족 또는 본인 명의로 소속 대학교 인근 주소지에 월세계약(월 60만 원 이하)을 체결하고 거주중인 자 중 관내출신 대학생으로 포천시 외 소재 대학에 진학한 학생과 관외출신 대학생으로 관내대학 진학을 위해 타 지역에서 포천시로 전입한 학생 등으로 구분해 선발할 계획이다. ‘2023년도 주거복지 지원 대학장학생’ 모집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재)포천시교육재단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포천시교육재단 사무국(☎031-534-3482)으로 전화하면 된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