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는 27일 ‘포천시의원이 소개하는 포천시 명산(소) 촬영’ 계획에 대해 밝혔다. 의장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1500만 명 추산 등산 인구를 고려 ‘포천시 의원이 소개하는 포천시 명산(소)’ 촬영을 통해 우리시 관광자원을 대외에 널리 홍보하여 관광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본 촬영계획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본 촬영은 의회홍보팀 자체제작(비예산)으로 진행되며 9월 29일 수요일 연제창 의원이 소개하는 명성산 편을 시작으로 10월 1일 금요일 송상국 의원 운악산 편, 10월 5일 화요일 조용춘 의원 산정호수 둘레길 편, 10월 6일 수요일 손세화 의원 국망봉 편 등 총 4편의 촬영이 계획돼 있다. 포천시의회 홍보팀 관계자는 “포천시의원이 직접 소개하는 명산(소) 소개로 대외 신뢰성 및 효율성이 담보된 포천시 관광자원 홍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언론인 및 집행부 직원과 동행해 소통체계 구축과 자연스러운 언론홍보 효과를 의도했다”며 “코로나-19에 발맞춰 최소인원으로 참가자와 촬영팀을 구성해 온도계·소독제를 휴대하고 주기적 발열체크 등을 통해 철저한 코로나-19 방역하에 촬영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시의회 의장직무대
포천시의회가 손세화 전 의장에 대한 불신임 소송과 관련해 22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앞서 소송과 관련해 300여만원에 더해 추가로 편성한 금액이다. 이에 손 의원은 의장불신임과 관련해서는 의원 개인 사비로 변호사비를 충당해야 한다며 이는 '혈세낭비'라고 주장했다. 지역 내에서도 의원 개인간 송사에 혈세 수천만원을 사용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또 손 의원은 자신의 의장불신임과 관련해 불신임 사유로 적시된 '양아치 발언'도 사실이 아니라며, 해당 사실을 허위로 적시하고 유포한 시의원에 대해 형사고소를 검토하고 만약 자신이 거짓말을 했다면 의원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15일 열린 포천시의회 임시회에서 손세화 전 의장은 의장불신임과 관련한 변호사 비용 2200만원이 포천시민 혈세로 지출된다면서, 자신은 하지도 않은 발언 등이 불신임사유로 기재됐고 재판결과도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모든 것이 결정난 듯 와전되고 있다는데 상당한 유감을 표시했다. 이날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손 의원은 "6명의 의원님이 저를 본질적으로 호도한다. 제가 보도자료를 검열한 것도 아니고 동료의원을 향해 양아치라고 했다는 식으로 소장을 쓰셨다"며 "어떤 동료 의원을 향해
포천시의회 강준모 의원은 15일 제159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시 공직자 사망에 따른 진상규명위원회 운영과 관련하여’ 5분 발언을 했다. 강 의원은 “아직까지도 이러한 안타까운 사건이 왜 발생하게 된 건지 그 원인은 무엇인지 그 어느 것도 우리는 명확히 알 방법이 없다”며 “이번 사건이 우리 시 공직사회에 끼치는 영향이 상당한 만큼 진상규명위원회는 조속히 이 사건에 대한 명확한 진상을 규명해 투명하게 공개해 주실 것을 조심스럽게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는 이런 안타까운 사건이 재발되지 않기 위해 의회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5 분 발언을 마쳤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의회 임종훈(국민의당) 의원이 ‘전두환 호국로 기념비’를 두고 ‘역사적 유산’이라며 철거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10일 열린 포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임종훈 의원은 예산안을 설명하는 도로과장에게 “호국로 철거 갈등 해소 간담회에서 시민·의회 의원 몇 분 참석하셔서 철거가 필요하다 해서 예산에 반영한 것이냐”고 물었다. 올해 포천시, 의회,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호국로 기념비 철거에 합의한 바 있다. 이에 포천시 도로과장은 “네, 그렇습니다”라며 간담회 참석에서 의견이 모아졌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임 의원은 “그날 (간담회에) 부득이 참여 못했는데, 시민단체와 시민 몇 분이서 철거를 주장하는데, 이분들 주장이 포천시민 전체 의견이라고 보여지지 않는다”며 “반대로 철거하지 말고 존치하자는 시민들도 많다”고 말했다. 또 “흑역사도 역사고 우리 역사 중에 찬란한 역사도 있지만 그 이면에는 또 나쁜 역사, 안 좋은 역사도 있다. 그렇다고 해서 현시대 이념과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이렇게 철거를 하자고 하는 것은 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호국로 기념비를 ‘역사적인 유산’이라고 지칭했다. 특히 임 의원은 “호국로 기념비에 대해 존치할 필요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원은 14일 제159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 및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손세화 의원은 ‘포천시 도시재생기초지원센터 민간위탁 선정과정의 불공정 및 도시재생사업 추진의 전반적 문제점’을 지적했다. 특히, “포천시 도시재생기초지원센터장의 허위 이력, 민간위탁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 구성 시 이해관계자가 참여했었음을 지적하고 계약 취소까지 고려해야 할 중대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이어“현재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미진한 사업진행으로 주민 여러분의 민원이 제기되는 등 수탁기관이 과업을 제대로 운영할 수 있을지 우려하는 바가 크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의회 연제창 의원은 14일 제159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 및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연제창 의원은 포천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에 관해 물으며,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종합적인 시책 마련은 법률에서 규정하고 있는 지자체의 의무”라며 “포천시에서도 이에 대한 시책 마련 및 입법을 조속히 추진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관련한 다양한 요소들을 포천시 기본계획에 적극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은 기후변화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대표적 저탄소 녹색 성장 정책이자, 훌륭한 관광정책 그리고 교통정책으로서 전국 지자체가 앞다퉈 추진하고 있고 우리 시도 시급히 추진해야 할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9일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경기지부로부터 ‘장기기증’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송상국 부의장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물, 사랑의 장기기증을 통해 새 생명을 구하고 새 삶을 선물해주실 수 있는 뜻깊은 일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9월 9일 장기기증의 날은 뇌사 시 장기기증으로 9명의 생명(심장, 간장, 신장 2개, 폐장 2개, 췌장, 각막 2개 기증)을 구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장기기증의 날은 1년 중 하루만이라도 장기 이식을 기다리는 환우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장기기증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길 기원하며 지정된 날이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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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원은 7일 제159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중 5분 발언을 통해‘운영위원회 위원 사·보임’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다음은 손세화 의원의 5분 발언 전문이다. “의장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님, 운영위원 사임을 촉구합니다.” 지난 9월 2일. 159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의장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께서, 《포천시의회 위원회 조례》제8조, “위원회와 특별위원회의 위원은 의장이 추천하여 본회의 의결로써 선임한다. ”라는 규정에 따라 본 의원을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추천하신 바 있습니다. 이것은 의장직무가 정지된 본 의원이 특별위원회 활동을 할 수 있음을 전제로 한 것입니다. 그런데 본 의원의 운영위원회 위원 보임에 대해서는 인정하지 아니한 채, 송상국 부의장님께서 의장직무대리직을 수행하며 운영위원을 사임하지 않는 것은 다분히 부당합니다. 《포천시의회 위원회 조례》제2조, “의회 운영을 위한 상임위원회를 두며, 운영위원회는 의장을 제외한 6명 이하의 의원으로 구성한다.”라는 규정은 운영위원회에 올라오는 안건은 의장이 운영위원회에 협의요청하는 것이므로, 당연히 운영위원회 위원에는 의장이 포함되지 않는다는 합리적 판단의 결과입니다. 운영위원회는 의회
포천시의회는 2일부터 15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15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조1,099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29건의 상정 안건을 심의하고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및 시정질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각종 조례안 등 심사를 비롯하여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가 계획되어 있다”며 “주요업무에 대해서는 시민의 입장에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는지 면밀히 살펴보고 미흡한 부분은 문제점 지적과 함께 합리적 대안도 제시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포천시의회는 유튜브를 통해 이번 임시회 전 일정을 실시간으로 방송할 계획이며, 시청방법은 모바일이나 PC에서 유튜브에 접속한 후 ‘포천시의회’를 검색하면 된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