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는 1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6일간의 제161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총 53건의 안건을 심의했고, 2021년도 제3회 추경 예산 1조 1,763억원, 2022년도 본예산 8,963억 8,163만원을 최종의결했다.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 2022년도 예산안은 2021년도 대비 9.43%가 증가한 8,963억원으로 일반회계에서 17억 1,869만원을 감액 후 예비비에 증액 편성해 수정의결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회기 첫날 연제창 의원이 ‘6군단 부지 반환 촉구와 관련’해 5분 발언을 펼쳤으며, 회기 마지막 날 강준모 의원이 ‘포천 민간공항 추진 부적절 및 향후 6군단 부지 활용방안’에 대해, 손세화 의원이 ‘2022년 포천시의회 의정홍보비 1억 2,000만원 공정한 집행’에 대해 각각 5분 발언을 진행했다. 또한, 내년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 시행에 따라 임종훈 의원이 대표 발의하는 ‘지방자치법 개정사항 반영을 위한 포천시의회 위원회 조례 등 7개 조례 일부 개정을 위한 조례안’, 송상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 주민조례 발안에 관한 조례안’, 연제창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의회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원이 2021년 의정홍보비 1억 2000만원이 기준에 맞지 않게 집행됐다고 지적했다. 앞서 시의회는 손 의원이 의장 당시 홍보비 1억원을 전액 삭감했지만, 불신임 이후에는 이를 다시 편성해 '의장 길들이기 예산삭감'이 아니냐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16일 열린 제161회 포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제2차 본회의)에서 손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2022년 의회활동홍보비 지출기준은 아직 만들지도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올해 운영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1억원의 예산을 가결한 동료의원님들의 모순적인 모습에 다소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앞서 의원들은 홍보비 지출기준이 마련되지 않았다는 이유를 들어 손 의원 의장 당시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 이는 포천시의회 의원들이 손세화 의원이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이후 예년과 같이 편성한 1억원의 홍보비를 '기준이 없다'며 전액 삭감한 것을 지적한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기준이 마련되지 않았음에도 예산을 편성하고 또 이를 임의로 집행했다는 주장이다. 앞서 손 의원은 후반기 의장 선출 시 지난해 홍보비 1억원 중 전반기 의장이 사용하고 난 잔액 2670만원을 홍보비로 집행했지만, 시의원들은 '기준이 없다'
포천시의회는 13일 제161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중 예산 심의를 위해 현장방문에 나섰다. 이번 현장방문은 △쌈지공원 조성(생태공원과) △도시 숲 조성사업(생태공원과) △주민참여예산사업 음현2리 소규모 체육공원 조성사업(문화체육과) 현장을 각각 방문해 사업 추진계획과 현장상황 등을 확인했다.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꼼꼼하게 심의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며 “사업 추진 시 부족함이 없도록 다방면으로 심의한 후 예산편성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지난 1일 개회한 제161회 제2차 정례회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2년도 예산안을 심의하고 16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의회는 1일 제16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6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연제창 의원은 ‘6군단 부지 반환 촉구와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내년 1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에 따라 임종훈 의원이 대표 발의하는 ‘지방자치법 개정사항 반영을 위한 포천시의회 위원회 조례 등 7개 조례 일부개정을 위한 조례안’, 송상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안’, 연제창 의원이 대표발의한 ‘포천시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안’, 조용춘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의회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안’, 강준모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의회 지방공무원 근무 규칙안’, 손세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의회 사무기구 직무대리 규칙안’, 박혜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의회 비위공직자의 의원면직 처리 제한에 관한 규칙안’ 등 36건의 조례·규칙안과 ‘2022년도 본예산안’ 4건 등 총 51건의 상정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오는 15일과 16일에는 시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을 통해 포천시 시정운영에 대한 계획과 문제점, 개선방향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개
포천시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3일 영중면 금주리 소재 사과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이 부족해진 농가를 돕기 위해 사과 수확을 돕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수확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농가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고 농촌 인력난 극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의회는 2일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코로나 19 피해 계층 지원 성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식은 경기도시·군의장협의회 한마음 체육대회 추진예산(1억 5천만 원)을 각 시·군 코로나 피해 계층에 기부하는 것으로 포천시에 위치한 참나무우리집, (사)함께하는다문화네트워크, 소망공동체요양원, 두리한마음 등 4개 기관·단체의 기관별 수용인원에 따라 지정 금액이 배분돼 전달됐다.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이번 기탁을 통해 아동, 다문화, 노인, 장애인 기관·단체와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방역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의회는 160회 임시회 중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주요사업장 현장점검을 위한 답사를 펼쳤다. 이번 주요사업장 답사는 ‘아트밸리 야간경관 조성사업’,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설치사업’ 등 총 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해 집행부 담당자로부터 사업 추진현황과 사후관리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 등을 살펴봤다. 주요사업장 답사 결과 대부분 사업은 당초 계획에 따라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으며, 일부 사업장은 개선 및 앞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업장 답사 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 집행부에서는 사안별로 개선대책을 마련할 것과 모든 사업이 당초 계획한 사업 목적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또는 시공상 문제점은 없는지 등을 다시 한번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의회는 19일 제16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5일까지 7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 조용춘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9건의 조례안과 ‘2022년도 지방세연구원 출연동의안’등 6건의 기타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아트밸리 야간경관 조성사업’, ‘청성역사공원 노후시설 정비사업’ 등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장과 시민의 불편사항이 예상되는 현장을 찾아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대책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안건심사에 소홀함이 없도록 세심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주요사업장 답사 시에는 사업장의 안전과 사업추진에 문제점은 없는지, 시민의 목소리가 잘 담겨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해 달라”고 말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포천시의회 조용춘 의원은 14일 군내면 구읍천 수해상습지를 찾아 민원사항을 전달하고 개선사업에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포천시 안전총괄과, 군내면 관계자 등과 함께 주민 불편사항 등을 살펴보고 군내면 구읍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시공사 측에 민원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함께 방안을 모색했다. 조용춘 의원은 “사업추진 시 지역주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주변환경을 살펴보고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 등 주민편의시설이 보충되었으면 좋겠다”며 “항상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지역주민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민원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
"청원인이 안타까워 계약을 해 줬어요...그런데 이제와 시의원이라고 이런 누명을 씌우니 정말 황당할 뿐이죠" 포천시의회 송상국 부의장은 최근 자신에 대한 '허위사실'이 담긴 내용을 청와대 국민신문고에 올린 청원인 A씨를 이달 1일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고발했다. 앞서 지난 달에는 민사소송인 건물 양도소송도 제기했다. 최근 A씨는 청와대 국민신문고에 '소상공인 두번 세번 울리는 시민의 대표 꼭 읽어주세요'라는 장문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청원 글은 송상국 부의장이 '배후세력'으로 추정하는 이들을 통해 카카오톡과 밴드 등을 통해 퍼날라졌다. 순식간에 청원 동의자는 2천 700명을 넘어섰다. 송 부의장은 그 동안 공인이라는 신분 때문에 청원인의 일방적 주장에 대해 침묵해 왔다고 했다. 이유야 어찌됐든 시의원으로 개인적 논란을 일으켰다는 생각에서 참아왔다. 하지만 더 이상 사실이 아닌 내용이 왜곡돼 독버섯처럼 빠르게 퍼지고 있는 현 상황의 엄중함에 자신의 입장을 밝히고 허위 사실에 대해서는 공개 반박하기로 결정했다. ◆ 청원인 A씨 "30개월간 수모와 갑질 당했다" 송상국 부의장은 청원인 A씨가 올린 청원 내용을 조목조목 반박하며, 그가 1인 시위까지 벌이고 있는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