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 확보

 

포천시는 소흘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경기도 특별조정금 10억 원을 확보했다.

 

소흘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은 연면적 1,985㎡,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리모델링을 진행한다. 당초 계획보다 인건비, 자재비 상승 등의 이유로 예산 규모가 커져 사업추진에 난항이 있었으나 이번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하여 원활히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재원확보를 위해 백영현 포천시장과 김성남 경기도의원 등이 협력하여 재원확보를 위해 발로 뛴 결과다.

 

시는 도서관 휴관 장기화에 따른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소흘읍 주민자치센터에 임시도서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흘도서관 리모델링 예산확보로 시민들이 책과 더욱 친해지고 ‘품격있는 인문도시 구현’의 마중물이 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다.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