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한탄강 지방정원 기본계획 및 타당성검토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포천시는 지난 23일 시정회의실에서 ‘한탄강 지방정원 기본계획 및 타당성검토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 관련 부서장, 정원(조경, 생태, 하천 등) 관련 전문가, 유관기관 등이 참석했다. 포천시의 정원 정책 목표와 지방정원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안, 사업타당성 결과 등을 토대로 논의했다.

 

포천시 지방정원 조성계획은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바탕으로 조성면적 약 440,000㎡의 ‘세계 최초 지질테마 정원’을 주제화했다. 또한 지방 및 국가정원의 지정요건인 주제별 정원 5개소와 편의·지원시설들을 포함하는 기본계획안과 사업타당성 검토, 실행 로드맵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방정원 조성은 지역균형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우 중요한 포천시 그린뉴딜 사업이다. 용역 결과가 발전과 도약의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포천시는 완료한 용역 결과를 토대로 국도비 확보, 지방정원 예정지 신청 등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 포천닷컴 포천닷컴 기자 ]